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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나 안 나갈 거야, 문 닫아!”…강남 ‘무면허 역주행’ 가해자, 사고 직후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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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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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최초 목격한 유치열(28·남)씨는 이날 뉴스1에 “빨리 나오시라고 손짓도 하고, 말도 몇 번씩이나 했는데 계속 누군가한테 전화하면서 문을 닫으라고 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경찰이 출동하기 전 도로에 뛰어들어 김씨를 직접 제지한 시민이다. 김씨는 당시 “안 나갈 거니까 빨리 문 닫아라. 나 안 나간다, 알아서 할 거다. 문 닫으세요” 등의 말을 반복했다고 한다. 유씨가 차 키를 뽑으려고 허리를 반쯤 숙여 차 안으로 들어가자, 김씨는 후진까지 시작했다.

 

유씨는 “김씨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나무를 박길래 멈추려고 다가갔는데 앞뒤 문이 모두 잠겨있었다”며 “누구한테 계속 전화하면서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려고 했었다. 김씨가 갑자기 후진하더니 오토바이 운전자를 또 박았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차량 6대와 오토바이 운전자까지 들이받은 뒤에야 질주를 멈췄다. 김씨가 당시 통화한 인물은 자신의 어머니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JTBC가 공개한 통화 녹취록에는 김씨가 사고 직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차 박았어! 어떡해 엄마? 어떡해, 어떡해?”라며 당황한 음성이 담겼다. 김씨의 어머니가 “건드리지 말고 시동 꺼!”라고 답하자, 김씨는 “시동 끄는 걸 몰라. 어떻게 꺼? 사람 쳤어! 어떡해”라며 혼란스러워했다.


(후략)


https://naver.me/GL8cLoTC


제발 감옥에 가두고 못 나오게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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