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창간20년] "슈슈슈 슈퍼노바"…에스파 '슈퍼노바', 이견 없는 '올해의 노래'
1,970 39
2024.11.05 15:36
1,970 39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9월30일부터 10월8일까지 2024년을 빛낸 드라마, 예능, 영화, 배우, 가수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엔터테인먼트사·방송사 재직자, 영화 및 방송 콘텐츠 제작자, 연예부 기자 등 업계 종사자 20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를 부문별로 소개한다.



올해 대중음악계를 이 노래 빼고 언급할 수 있을까? 올 여름 음원 차트를 지배했던 이 노래는 다른 수많은 곡들보다 뜨겁게, 그리고 오래 사랑받았다. 이 노래를 통해 가수의 음악적 정체성에도 완전한 방점을 찍었다는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의 생각도 대중과 전혀 다르지 않았다. 과반수에 달하는 압도적 결과가 나왔다.


https://img.theqoo.net/nmyELu

에스파 '슈퍼노바'가 93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놀랄 것도 없는 자연스러운 결과다. 노래의 완성도, 중독성을 바탕으로 에스파의 소화력까지 더해져 올 여름 가요계는 '슈퍼노바'로 들썩거렸다. 모두가 '슈슈슈 슈퍼노바', '사건은 다가와 Ah Oh Ay'와 같은 파트를 따라 불렀고, 각종 예능과 챌린지에서도 에스파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모두가 체감한 '슈퍼노바'의 인기는 설문조사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200명 관계자들이 던진 전체 표수 중 무려 93표에 에스파 '슈퍼노바'가 있었다.


에스파 '슈퍼노바'는 멜론, 지니 주간차트에서 13주 연속 1위를 수성하며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갈아치웠고, 써클차트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1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입증했다. 지난 7월에는 '슈퍼노바'가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음원 강자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21년 조이뉴스24 설문조사에서 '올해의 신인', '가장 신선했던 노래', '내년 기대주 부문'에서 1위를 휩쓸었던 에스파는 3년 만에 '올해의 노래' 1위에 오르며 가요계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파급력까지 더해졌음을 증명했다



https://m.joynews24.com/v/1778632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43 11.04 20,4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56,1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00,1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53,35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04,3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31,4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21,1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8,2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61,3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07,0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626 기사/뉴스 '서초·고양·의왕·의정부' 그린벨트 12년만에 해제 1 18:21 90
315625 기사/뉴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유력 9 18:08 543
315624 기사/뉴스 '00년생' 조나단, 조세호 결혼식 민폐하객? 김종국이 쏘아올린 '축의금 논란' [엑's 이슈] 41 18:02 1,937
315623 기사/뉴스 SM, 3분기 실적 발표…하이브보다 순이익 10배↑ 26 17:56 1,413
315622 기사/뉴스 홍명보 감독직 박탈 위기…문체부 "절차적 하자, 감독 후보 재추천" 요구 17 17:48 943
315621 기사/뉴스 “나 안 나갈 거야, 문 닫아!”…강남 ‘무면허 역주행’ 가해자, 사고 직후 한 말 39 17:44 2,710
315620 기사/뉴스 [단독] 2022년 개인사업자 월 소득, 최저임금보다 30만원 적었다 5 17:39 1,063
315619 기사/뉴스 '틈만 나면' 이하늬, 김남길→김성균 잡는 '열혈 조교' 등극 "죽어도 성공해야 돼" 17:28 425
315618 기사/뉴스 [단독] KT 신설법인 TF장 "전출 안 하면 고문관·꼴통" 2 16:58 744
315617 기사/뉴스 술도 안 마셨는데, ‘췌장암’ 걸린 40대…수년 간 ‘이 음료’ 즐겨 마셨다 24 16:58 8,439
315616 기사/뉴스 [기사]대한항공·아시아나 새 브랜드 정체성으로 '날갯짓' ,유니폼, 항공기 디자인 모두 바꿀 예정 20 16:57 3,530
315615 기사/뉴스 [단독]‘지옥 판사’ 박진표 감독 “사이다 평가 기쁘고 씁쓸했다”[EN:인터뷰] 2 16:51 778
315614 기사/뉴스 아이브 장원영은 어떻게 2024년을 '럭키비키' 하게 만들었나 [Oh!쎈 레터] 18 16:46 696
315613 기사/뉴스 '건보 먹튀' 외국인만?…"복수국적자에 재정 줄줄" 공단 직원 호소 19 16:45 1,207
315612 기사/뉴스 엄마·이모가 입으려고…100만원대 '아동 패딩' 씁쓸한 인기 322 16:37 43,660
315611 기사/뉴스 쯔쯔가무시증 환자 2주 만에 5배 넘게 늘어…"'검은 딱지' 특징" 10 16:26 3,306
315610 기사/뉴스 300명 사살 우크라 드론 저격수…게임 중독 20대였다 10 16:22 2,202
315609 기사/뉴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대전 유치 가능할까 10 16:21 1,369
315608 기사/뉴스 [단독] '하이브 X되게 으뜸기업 철회(?)'...엇나간 팬심?, 사실 아닌 것이 대부분 323 16:21 13,394
315607 기사/뉴스 청년층 76% "월급 300만 원 이상 희망"...복지제도는 '돈'보다 '쉴 권리' 선호 13 16:18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