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초 원지·우면동에 2만가구... 수도권 그린벨트 4곳 풀어 5만호 짓는다
2,101 17
2024.11.05 15:33
2,101 17

서울 서리풀, 고양대곡 역세권, 의왕 오전왕곡, 의정부 용현 등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
 

서울 서초구 원지동·우면동 일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 아파트 2만 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5일 ‘8.8 주택공급 대책’의 후속조치로 서울과 서울 경계로부터 약 10㎞ 이내에 있는 그린벨트 지역 4곳(208만평)에 5만 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원지동, 우면동 등 서리풀 지구(2만호)가 선정됐고, 경기도에서는 난개발 우려가 있어 체계적 개발이 필요한 고양대곡 역세권(9000호)과 의왕 오전왕곡(1만4000호), 군부대가 입지해 오랫동안 개발되지 못한 의정부 용현(7000호) 등 3개 지구 3만호가 선정됐다. 서울에서 주택 공급을 위해 그린벨트가 대규모로 해제되는 것은 이명박 정부가 보금자리주택을 추진했던 지난 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신규택지에서는 지구 지정 전(前) 보상조사 착수, 지구계획 수립 조기화 등 행정 절차를 단축해 2026년 상반기 지구지정,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를 목표로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날 “수도권 집중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기존 도심과 쉽게 연계되는 입지를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리풀 지구(221만㎡/서초구 원지동· 신원동·염곡동·내곡동·우면동 일원)은 인근에 신분당선(청계산입구역), GTX-C(양재역) 등 철도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부고속도로·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분당내곡도시고속도로 등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으로, 첨단산업·주거 복합공간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는 서리풀 지구에 공급되는 2만 세대 중 55%인 1만1000세대는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Ⅱ’로 공급, 젊은층과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할 방침이다.
 

 

생략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68387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 X 더쿠 EVENT🔐] 범규가 선택한 자물쇠틴트! THE NEW '글로우락 젤리 틴트' 체험 이벤트 358 01:30 12,63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60,1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01,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54,9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04,3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31,4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23,2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8,2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61,3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08,4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644 기사/뉴스 SM, 3분기 실적 발표…하이브보다 순이익 10배 높다 20 19:57 661
315643 기사/뉴스 인천서 음주운전 사고 후 인터넷 생방송한 BJ 검거 4 19:52 1,302
315642 기사/뉴스 인스타그램 '10대 계정' 내년 1월 국내 출시…"부모가 관리감독" 1 19:50 398
315641 기사/뉴스 경찰,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 시민단체 '촛불행동' 압수수색 30 19:42 998
315640 기사/뉴스 '신생' 시리우스항공, 자금난에 임금 체불…노동청, 수사 착수 4 19:41 757
315639 기사/뉴스 [단독] '프로포폴 불법 처방 혐의' 병원장 수사..."아내는 중독 사망" 5 19:40 956
315638 기사/뉴스 빽가, 코요태 못 나가는 이유 "'원피스' OST에 내 파트 無..저작권은 나눠 가져"('컬투쇼') 24 19:39 2,483
315637 기사/뉴스 [단독]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 에스컬레이터 사고…5명 부상 279 19:31 22,734
315636 기사/뉴스 서울 관악구 빌라서 화재로 5명 대피…고등학생 "불 질렀다" 자수 4 19:29 917
315635 기사/뉴스 [단독] "어린 딸이 받을 충격 두렵다"…비공개 소환 요청한 명태균 25 19:28 3,179
315634 기사/뉴스 강릉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 "찬성 vs 반대" 논란 확산 19 19:19 929
315633 기사/뉴스 곽시양・임현주,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 13 18:54 6,973
315632 기사/뉴스 우체국, '보이는 발신자표시' 서비스로 보이스피싱 예방한다 18:49 873
315631 기사/뉴스 SBS 또 대국민 사과…'불륜' 지승현→김남길, 5년만 "정말 죄송합니다" [엑's 이슈] 23 18:43 4,927
315630 기사/뉴스 "첫 번째 북한군 포로" 부정확한 정보 혼재…우크라서도 '신뢰 하락' 경계 18:30 707
315629 기사/뉴스 [네이버웹툰] ‘이세계 퐁퐁남’의 2차 심사 배제 여부에 대해 “결정된 게 없다” 256 18:29 10,722
315628 기사/뉴스 외국인 베트남 관광객, 외출 후 돌아오니 객실 내 현금다발 도난 [여기는 베트남] 8 18:26 2,074
315627 기사/뉴스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주장, 아군 공격 이유는?[포착] 5 18:24 2,521
315626 기사/뉴스 '서초·고양·의왕·의정부' 그린벨트 12년만에 해제 42 18:21 3,414
315625 기사/뉴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유력 12 18:08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