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3.6% 감소했다고 오늘(5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천42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 감소했고, 순이익은 37억원으로 95.6% 줄었습니다.
SM은 이에 대해 "계열사 매출이 감소했고, SM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 관련 방송 프로그램 제작 비용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매출은 음반 판매량 감소와 주요 계열사의 매출 하락의 영향을 받아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김상협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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