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채수빈이 ‘틈만 나면,’에 출격, 비즈니스 남편 유연석과 만난다.
5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채수빈은 최근 SBS 예능 ‘틈만, 나면’ 게스트로 나서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촬영을 마쳤다.
채수빈과 유연석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하는 MBC 새 금토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스릴러를 결합한 장르다. 채수빈은 극 중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 홍주희 역을, 유연석은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을 맡았다. 채수빈과 유연석은 정략결혼으로 연을 맺은 쇼윈도 부부로, 집에서도 말 한마디 섞지 않는 철저한 비즈니스 커플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채수빈이 유연석이 고정 MC를 맡고 있는 ‘틈만 나면,’ 출연 소식이 들려 이목을 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채수빈이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유연석과 예능에선 어떤 케미를 자랑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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