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9세' 이종원, 연애 쉰 적 없다…"롤모델은 롤링 스톤즈의 믹 재거" ('짠한형')
5,795 29
2024.11.05 11:49
5,795 29

 

1994년생 배우 이종원이 2년 전까지 꾸준히 연애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웹예능 '짠한형'에는 "EP. 66 두 분 키스하셨나요? 키스 얘기로 설렜던 그 밤을 기억할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신동엽은 "드라마에서 감정을 담아 연기하다 보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수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종원은 "두 눈을 마주치고 스윗한 대사를 하면 그런 마음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후 신동엽은 두 사람에게 "둘 다 솔직한 편이지 않냐. 연애한다면 지인들에게 공개하는 편이냐"고 질문했고, 이종원이 "(여자친구가) 있으면 공개한다"고 답하자 신동엽은 "공개 연애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거듭 물었다.

김세정은 고개를 흔들며 "끝 사랑이라고 마음을 먹어도 아닌 경우가 있지 않나"라고 답했다.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이종원은 "완전히 불타서 사랑을 외치고 요구하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종원의 마지막 연애는 2년 전이라고. 그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될 줄 몰랐는데, 연애를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2년 전까지는 연애를 쉰 적이 없다.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무언가는 충족되지 않겠지만 혼자인 게 생각보다 너무 편하다"고 털어놨다.

반면 김세정은 "저는 되게 금사빠 기질이 심했다"면서 "(상대방에게) 저도 모르게 끌려다녔다. 다 해주고 싶은 스타일인데 이제 나이가 드니까 그렇게 빨리 빠져드는 게 이 사람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걸 조금 알게 됐다. 이 사람을 좋아하는 내 모습을 좋아하는 거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 사람을 좋아해서 남은 게 뭐지'라고 생각해보니 없더라. 이제 현명해지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종원은 술만큼 옷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어머니와 어렸을 때부터 1960~1980년대 영화를 많이 봤다. 그때의 감성이 와닿았다. 그것들이 자연스럽게 내게 입혀진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김세정은 "이종원이 평소에도 잘 꾸미고 다닌다"며 패션 센스를 치켜세웠고, 신동엽은 "어머니가 정말 멋있는 분이신 것 같다"며 그의 말을 경청했다. 이종원은 "6, 70년대 록 밴드를 무척 좋아한다. 롤링 스톤즈의 믹 재거가 사생활 제외하고 내 롤모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종합] '29세' 이종원, 연애 쉰 적 없다…"롤모델은 롤링 스톤즈의 믹 재거" ('짠한형')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 두뇌 서바이벌의 귀환! Wavve 오리지널 <피의 게임3> 탈출 시사회 이벤트 101 01:32 8,9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56,1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96,9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52,73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03,1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25,3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20,5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8,2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61,3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06,3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583 기사/뉴스 [속보] 미국 첫 개표마을 딕스빌노치서 해리스·트럼프 3대 3 동률 20 14:26 834
315582 기사/뉴스 애주가마저 술 끊는다…산더미 재고에 주류기업들 '초비상' 5 14:11 1,071
315581 기사/뉴스 [단독]'불법영업' 유비빔 흔적 지웠다..'세상에 이런일이' 유튜브 클립 모두 삭제 5 14:01 1,358
315580 기사/뉴스 빈 그릇 치우다 '울컥'…손님이 두고 간 봉투에 "힘 난다" 3 13:59 1,607
315579 기사/뉴스 '한라산이 노했다' 한밤중 훔친 4t 자연석 운반 중 떨어져 덜미 12 13:58 1,876
315578 기사/뉴스 새벽 대학가서 30분 간격 여성2명 성폭행 시도한 20대男...검찰 “징역 30년 가볍다” 항소 6 13:54 761
315577 기사/뉴스 경찰,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 시민단체 '촛불행동' 압수수색 55 13:54 1,703
315576 기사/뉴스 [공식] 민희진 "'특정 회사와 계약한다' 소문? 사실 아냐…누구와도 접촉 無" (전문) 96 13:35 5,575
315575 기사/뉴스 NCT 유타, 美그래미닷컴서 첫 솔로앨범 ‘Depth’ 극찬 4 13:30 506
315574 기사/뉴스 '모닝와이드', 간접광고 물의...방심위 "홈쇼핑 수준" 5 13:29 969
315573 기사/뉴스 하이브 CEO "본질 집중해 묵묵히 사업…뉴진스 성장에 최선" 34 13:29 1,010
315572 기사/뉴스 NCT 도영, ‘시리도록 눈부신’ MV 티저 공개..한 편의 동화 4 13:28 288
315571 기사/뉴스 엔시티 127, 내년 1월 고척돔서 네 번째 월드투어 포문! 전 세계 강타할 ‘모멘텀’ 4 13:26 474
315570 기사/뉴스 “아끼다 똥됐다”…쌓는거 보다 쓰는게 더 어렵다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27 13:24 2,797
315569 기사/뉴스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청년 30.2% "주거 독립 필요치 않다" 23 13:18 1,122
315568 기사/뉴스 [KBO] '약물 대리 처방' 오재원 때문에…김인태-박계범 등 8명 '사회봉사' 징계, KBO "강압·협박 고려" [공식발표] 25 13:13 1,773
315567 기사/뉴스 페루 축구 경기 중 벼락 맞은 선수 사망[영상주의] 18 13:09 3,305
315566 기사/뉴스 정해인 ‘할머니 동묘st 지디의 뒤를 이른 할아버지 동묘st’[포토엔HD] 29 13:08 3,081
315565 기사/뉴스 '불륜 논란' 아리아나 그란데, "비판 이해해...그래도 '위키드' 애정해 달라" [할리웃통신] 8 13:05 1,779
315564 기사/뉴스 박진영 “내 신곡보단 있지 신곡 잘되는 게 중요”(‘라디오쇼’) 8 13:02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