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105100101639
최근 드론이 우크라이나전 전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무기가 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젊은이들이 드론 조종 실력을 바탕으로
현대전에서 치명적인 저격수로 거듭나고 있다.
어린 시절 공부는 하지 않고 비디오 게임만 한다는 핀잔을 들었던 올렉산드로 다크노(29)는
최근 9파운드(약 4㎏)짜리 폭탄을 실은 FPV(1인칭 시점) 드론을 날려
러시아군을 소탕했다.
주목해야 할 사실은 우크라이나 드론 부대엔 다크노와 같은 젊은이들이 많다는 점이다.
다크노의 사례처럼 게임만 했던 우크라이나 젊은이들이
섬세한 드론 조종 실력을 바탕으로 손쉽게 러시아군을 소탕하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드론 조종에 필요한 것은 우락부락한 근육이 아닌
빠른 사고력과 예리한 눈, 민첩한 엄지손가락”이라고 짚었다.
뭔가 기분이 이상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