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43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165억 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기존 게임 매출 하락에 신작 부진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는 오늘 실적발표에서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사과하고 "분사와 희망퇴직 등을 거치면 본사 인력이 현재 4천 명대 중반에서 내년 3천 명대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이정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4398?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