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플랫폼이 첫 자체 기획 상품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 시즈오카 지역 산토리 증류소를 탐방하는 '산토리 위스키 여행' 패키지 3종을 내놨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야놀자 플랫폼을 통한 일본 항공권 및 숙소 예약 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2.8배 증가하는 등 일본 여행의 꾸준한 수요와 확산되는 위스키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3박4일 일정으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기존 추첨 고객에게만 제공됐던 야마자키·하쿠슈 증류소 투어와 프리미엄 위스키 시음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산토리 위스키와 페어링이 좋은 식당을 엄선해 풍성한 미식 경험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출발일 기준 만 20세 이상부터 누구나 예약 가능하며, 첫 출발일은 내년 1월 16일이다.
이철웅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꾸준한 일본 여행 수요와 위스키를 즐기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항공, 숙소에 더해 패키지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로 야놀자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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