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생 MZ선수로 팀 맏형 페이커와 8살 차이나는 막둥이임
평소에는 항시 명랑한 "페이커 피셜 애기" 우둥이지만
신인시절 아주 중요한 시합에서 승기잡고 기뻐하다가 패배한 이후로 (˘̩̩̩ㅅ˘̩ƪ)
게임 하는동안에는 최대한 감정을 절제함
경기장 입장할때부터 [ ´•]-[•` ] 이표정으로 등장해서
게임하는 내내 [ ´•]-[•` ] 이표정 고수하고
https://img.theqoo.net/eWaPbc
(제일 왼쪽이 제우스선수)
롤드컵 4강에서 오랫동안 이기지 못하던 상대를 이겨서 팀원들 모두 웃으며 기뻐하는 순간에도
똑같은 표정을 유지하면서 마인드컨트롤을함
기쁘지 않았던게 아니라 사실 감독님 얼굴 보자마자 활짝 웃을정도로 기뻤지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방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침착하게 집중해서
결승 3:2의 접전으로 롤드컵 우승을 차지하게됨
그리고 시작된 억지로 억눌러왔던 감정의 봉.인.해.제
형한테 나 빨리 안으라고 퍽퍽 치기
질뻔한 순간 하드캐리해준 상혁이형 한번 꼬옥 껴안기 (+ 등한번 때리기)
https://img.theqoo.net/mIPFuS
180 짜리 형 들고 탈탈 흔들기
https://img.theqoo.net/OeEedm
구단 COO한테 애교부리기
https://img.theqoo.net/pRlbuY
카메라 던지기 등등ㅋㅋ
터지는 도파민을 주체하지 못한 이 04년생 얼라는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리고 탈탈 흔들기 시작하는데..
형들!!! 우리 리핏했어!!!!! (막내 재롱잔치 구경하는 형아들 👏👏👏👏)
관객여러분!!!!
제가 바로!!!
주전 3년만에!!!!
롤 역사상 유일한 탑 주전 우승 2회를 달성한!!!
티원 제우스입니다!!!!!!!
(× 실제로 이렇게 말하지 않음ㅋㅋ ×)
그렇게 흥분한 제우스선수는
https://img.theqoo.net/rnJDvR
트로피 모서리에 머리를 콩
근데 문제는... 이 트로피의 무게가..
20kg........ 😲
https://img.theqoo.net/lhlBSG
형들.. 나 머리에 피나 (っ◞‸◟c) 하면서 다가가자
빵터지는 넷째형 🤣
놀라는 둘째형 😲
그리고 머리부터 살피는 맏형 😟
그렇게 관자놀이까지 피가 주르륵 흘러서 페이커의 지도아래 메딕한테 보내지고..ㅠㅠ
백스테이지에서 잘 수습한 후
인터뷰에 혼자 늦게 합류하며
V5 티셔츠를 스포했다고 한다ㅋㅋㅋ
https://x.com/lol_soo9/status/1852796485139894437
확실히 왕관의 무게가 무겁다는걸 느꼈다는 인터뷰 하는거 보니까 상처는 괜찮은것같음 ദ്ദി[ ´•]֊[•` ]✧
우제야 재계약하고 티원에 종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