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소진 기자] 가수 진해성, 김의영, 그룹 오메가엑스, 비비지, 82메이저, 유니스가 ‘K탑스타’ 1위에 등극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19회차 인기 투표를 진행했다.
진해성은 흔들리지 않는다...또 1위
‘트롯중장비’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정통트롯 끝판왕’으로 불리는 진해성은 19회차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흔들림 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진해성은 새 앨범 ‘사랑새’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친다. 오는 11월 18일 발매되는 진해성의 새 앨범 ‘사랑새’는 타이틀곡 ‘사랑새’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 곡 ‘사랑새’는 진해성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기존의 진해성만의 정통 트로트 느낌을 벗어난 곡이자 팬들을 위한 팬송이다. 진해성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 참여했다.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 2주 연속 1위
‘미스트롯2’ 출신 김의영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최고의 트로트(여)’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캡사이신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김의영은 지난해 12월에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내게 오세요’의 타이틀 곡 ‘딱 백년만’을 발표,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메가엑스, 日 컴백 앞두고 최고의 아이돌(남) 등극
오메가엑스(OMEGA X)는 일본 컴백에 앞서 ‘K탑스타’ 최고의 아이돌(남)’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일본 미니 2집의 ‘To.(투)’ 선공개곡 ‘Cool My Head’(쿨 마이 헤드)를 발표하며 인기 예열에 나섰다. ‘Cool My Head’는 청량하고 시원한 분위기의 곡으로, 조금은 무료할 수 있는 일상들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머리를 식히며 기분 전환을 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오메가엑스는 오는 11월 13일 일본 미니 2집 ‘To.(투)’를 발매하며 약 2년 3개월 만에 일본 컴백을 한다. 이번 앨범 발매에 맞춰 일본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일본 투어도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이 높아진다.
비비지 보러 ‘VOYAGE’...최고의 아이돌(여) 등극
‘VOYAGE’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비비지가 ‘최고의 아이돌(여)’ 부문 1위에 오르며 인기 예열에 나섰다.
비비지는 미니 5집 ‘VOYAGE(보야지)’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비비지의 이번 미니 5집 ‘VOYAGE’는 스스로 개척한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그려온, 그리고 앞으로 그려 나갈 비비지의 여정을 ‘여행’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제목은 ‘Shhh!(쉿!)’이며,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Cliché(클리셰)’, ‘Full Moon(풀 문)’, ‘Hypnotize(힙노타이즈)’, ‘Love & Tears (러브 앤 티어스)’등 총 5곡이 수록된다.
82메이저의 ‘혀끝’에 말려들다!
타이틀곡 ‘혀끝’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82메이저는 ‘K탑스타’ 19회 ‘최고의 신인(남)’ 부문에 올랐다.
지난달 미니 2집 ‘X-82’를 발매한 82메이저는 타이틀곡 ‘혀끝’으로 국내외 팬들과 만나고 있다. ‘혀끝’이 수록된 앨범 ‘X-82’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82메이저의 ‘X-file(엑스파일)’같은 새로운 음악과 모습을 담았다. 다양한 음악 색깔이 교차(X) 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자신들의 음악으로 점령(X)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타이틀곡 ‘혀끝’ 뮤직비디오는 4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또 유튜브 한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99위에 진입했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유튜브 차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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