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똥차 보낸 김소연, ♥연우진과 확인 포옹 엔딩 '설렘 폭발' (정숙한 세일즈)[종합]
2,228 10
2024.11.04 14:23
2,228 10
ymrsuV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과 연우진이 확인 포옹 엔딩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3일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는 ‘똥차’를 보낸 한정숙(김소연 분)의 인생이 활짝 폈다.

방판사업은 승승장구했고, 새로운 ‘벤츠’급 로맨스가 싹을 틔웠다.

에로 영화 ‘애마부인6’ 무료 상영 이벤트를 열어 새로운 고객 유치에 성공하는 등 뛰어난 아이디어와 성인용품 한글판 사용설명서 제작으로 상반기 실적 1위를 달성한 정숙은 금제 지역 최초 지부장으로 승진했다.


형사 김도현(연우진)과의 관계에도 설레는 변화가 감지됐다. 도현은 서반장(서현철)으로부터 30년 전 방화 유괴 사건 피해 가족이 한복집을 한다는 단서를 얻어, ‘친모 찾기’를 돕겠다고 나선 정숙과 영읍으로 동행했다.

조사 결과, 한복집 주인은 도현의 친모는 아니었지만 “아들을 찾지 못하는 한, 눈 감는 날까지 잊을 수 없다. 형사님 어머니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그가 버림받은 아이가 아니라는 희망을 전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도현은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꼈다. 정숙을 껴안는 꿈까지 꾸더니, 한복집에서 새색시 한복을 입은 정숙의 고운 자태에 넋을 잃었고, 우연히 스치는 스킨십에도 심장이 뛰었다. 무엇보다 한복집 주인의 고백에 제 일처럼 눈물을 흘리며 더 가슴 아파하는 정숙은 그에게 큰 위로가 됐다.


이 감정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던 도현은 결국 정숙을 의도적으로 피하며 선을 그었다.

자신이 무언가 잘못했다고 오해한 정숙은 지부장 승진 기념으로 술 한잔을 걸치고는, 도현에게 취중 진담을 전했다.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은 진심이었다”고 운을 떼더니, 벽을 쌓는 그가 “솔직히 좀 서운하긴 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이다.

마지막 인사를 하고 돌아선 정숙을 보며 도현 역시 결단을 내렸다. “한정숙 씨와 있으면 조금 혼란스러워서 피하려고 했다”고 고백하며, “그래서 확인해보려 한다”며 정숙을 꼭 끌어안았다. 


https://naver.me/5RhnxS9L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 X 더쿠 EVENT🔐] 범규가 선택한 자물쇠틴트! THE NEW '글로우락 젤리 틴트' 체험 이벤트 228 01:30 5,5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51,1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91,4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42,06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95,5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21,5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18,2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7,0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59,8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03,6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520 기사/뉴스 NCT 127, 2025년 네 번째 월드 투어 개최...1월 고척돔서 포문 09:19 22
315519 기사/뉴스 [창간20년] '파워피플 1위' 민희진 "씁쓸하고 허탈…대의 위해 영향력 쓰겠다" 09:19 96
315518 기사/뉴스 갓세븐 영재, 日 팬미팅 특별한 추억…"진심 가득 담아 준비" 09:17 47
315517 기사/뉴스 [단독] 민희진 "하이브, 돈·권력으로 악행 덮지 말라…썩은 조직 쇄신되길" (입장 전문) 40 09:15 1,024
315516 기사/뉴스 문체부가 진행한 축구협회 감사 문건에 언급된 안정환.txt 2 09:13 1,020
315515 기사/뉴스 [공식] 이종석, 차기작은 '서초동'…대상 안긴 'W' 감독과 재회했다 17 09:08 1,084
315514 기사/뉴스 해리스 : 한국 이미 상당한 방위비 부담해 26 09:07 1,534
315513 기사/뉴스 강남 피부과 5곳중 3곳 “아기 두드러기 진료 안해”.gisa 11 09:07 793
315512 기사/뉴스 치킨업계 1·2·3위 얼굴, 한달새 모조리 바꿨다… ‘치킨왕’ 자리 놓고 스타마케팅 22 09:01 1,428
315511 기사/뉴스 MBC 아나 출신 손정은, 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SM C&C행 [공식] 3 08:59 916
315510 기사/뉴스 대치동은 지금 '레테'의 계절…수능 고사장 방불케 하는 '황소 고시' 33 08:56 1,969
315509 기사/뉴스 [공식] 윤남기 부친, 한국일보 사장 아니었다…이다은 측 "사실 아닌 언급, 반성 중" (전문) 44 08:55 4,928
315508 기사/뉴스 ‘눈물의 여왕’ 김지원, 듀베티카 앰버서더 발탁...화보 공개 10 08:53 971
315507 기사/뉴스 [단독] 트와이스 다현, ‘러브 미’로 드라마 데뷔 15 08:52 1,824
315506 기사/뉴스 또 여성 폭행 발생 - 만취 20대 남, 모르는 여성 무차별 폭행하고 “기억 안나” 5 08:50 540
315505 기사/뉴스 '2년 공백 우주소녀' 은서 "늘 뭉치고파…당분간은 배우 손주연" [엑's 인터뷰③] 4 08:50 688
315504 기사/뉴스 [뉴스데스크] '15만원이 8천만원으로'‥온라인 환불 사기 성행 주의보.gisa (티켓플미관련 12 08:48 1,126
315503 기사/뉴스 ‘아마존 활명수’ 빗나간 웃음, 극한 관객수..흥행 적신호 15 08:48 1,303
315502 기사/뉴스 길 한복판서 '후'…옥주현, 흡연 연기 논란 시끌 207 08:47 22,049
315501 기사/뉴스 [단독]“화제의 흑백요리사 대표 메뉴, 삼성웰스토리 구내 식당에서 맛본다” 7 08:46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