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는 샤이니 멤버들을 언급하며 "저희는 너무 친하고 가족 같은 사이다 보니까 앨범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별 반응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반응이 제일 큰 건 저다. '야 앨범 나왔네, 축하한다', '활동 열심히 해라', '대박이다' 하곤 한다. 아직까지 반응이 없는 걸 봐선 기자님들이 기사를 많이 써주시면 그게 멤버들에게 닿아서 '너 내 얘기를 왜 이렇게 했어'라며 분명히 반응이 오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민호는 "이 녀석들아 연락 좀 해라. 지금 안 바쁜 걸 뻔히 아는데"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는 "(샤이니 멤버 중) 제가 마지막 솔로 정규, 솔로 콘서트 주자다. 오히려 마지막이라 더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멤버들이 너무 잘해왔고 멋진 공연과 앨범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부담감이 저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멤버들이 보더라도 멋진 공연과 앨범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2/0000687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