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준은 극중 마약 카르텔에 일원인 ‘열빙어’역을 맡아 매력 넘치는 빌런으로 톡톡히 활약할 예정이다. 새로운 변신이 기대가 되는 가운데, 오희준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현장에 나와서 촬영을 하다 보니 나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열혈사제2’입니다. 저 오희준과 열빙어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오희준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신입사관 구해령’, '지금 우리 학교는', '그린마더스클럽', '무빙' 등과 영화 '소셜포비아', ‘신과함께’, ‘동네사람들’, '브로커', ‘엑시트’, '1947 보스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학생역할부터 감초 씬스틸러까지 무한한 변신을 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이다.
특히 최근 종영된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문대리'역으로 출연. 학력 위조로 인한 취업 비리가 밝혀지며 반전 면모로 주목받은 바,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매니지먼트 구
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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