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파트리샤, 현실남매 티키타카 폭발
11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싱크로유' 8회에는 ‘가창력 디바’ 특집으로 화사 ‘내 눈물 모아’, 에일리 ‘FEARLESS’, 거미 ‘걱정말아요 그대’, 이영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쏠 ‘큐피트’, 인순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디바들이 대거 출동한다. 또한 가비, 파트리샤가 스페셜 MC로 출격, MZ의 아이콘다운 솔직한 추리를 이어간다.
이 가운데 에일리와 이영현이 한 노래에 합을 맞추는 ‘꿈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들이 선곡한 곡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발라더들의 폭발적인 보컬로 흥겨움을 폭발시킨다.
다시는 보지 못할 놀라운 무대의 모습에 유재석은 “오늘이 바로 레전드”라며 감동을 전한다.
이에 대해 이용진은 “해녀분들 보면 한번에 5분까지 호흡을 참는다. 이영현 씨도 숨소리를 컨트롤 하고 있다”며 해녀를 능가하는 이영현의 강철 폐활량을 확신한다. 더해 조나단은 “이영현 선배님 바이브레이션은 AI가 절대 따라하지 못한다”며 흔들림 없는 음정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스페셜 MC 파트리샤가 이영현의 무대에 “첫 소절이 아쉬웠다”며 MZ의 솔직한 추리를 한다. 이에 조나단은 화들짝 놀라며 “잠깐만요. 리샤 씨가 뭔데”라며 혈연의 실수에 전전긍긍한다. 이와 함께 파트리샤는 “오빠는 여기서 무슨 역할이에요?”라며 조나단을 도발, 현실 남매의 티격태격 케미가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유재석은 “여태까지 모든 무대가 ‘기립박수’를 자아냈지만, 이번 무대는 특히 레전드다”고 전해 과연 에일리와 이영현은 AI일지, 진짜일지 ‘싱크로유’ 8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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