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은 유도 은퇴 후 이종격투기 선수로 활동했는데 당시 한국 팬들의 응원을 많이 받았다면서 "예상을 못 했는데 우리나라 팬들이 엄청 응원해 줬다. 팬들이 너무 감동받았다고 했는데 제가 훨씬 많이 감동받았다"라고 말했다.
다시금 악플에 대한 상처를 언급하기도 했다. 추성훈은 "지금도 악플이 있다. 저는 괜찮은데 사랑이가 볼까 봐 마음이 아프다. 사랑이를 겨냥한 악플이 있는데 '딸 조심해라', '네가 어디 사는지 알고 있다' 등의 내용이더라. 육아 예능을 할 때 유치원 등하굣 길이 무서워서 같이 가줬다. 사랑이가 TV에 나오는 게 맞는 건지 많이 고민하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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