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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영월&정선 '가을 스탬프 원정대' 편이 공개됐다.
이날 딘딘은 몰아치기 미션에 "이렇게 힘들게 밥 먹을 거면 내 돈 주고 먹겠다"고 토로했다. 막내 유선호 또한 "내일 아무것도 기억 안 날 것 같다"며 공감했다.
저녁 식사 게임으로 '찰나의 철가방'이 진행됐다. 철가방 문을 여는 찰나에 안에 있는 물건을 맞히는 것.
스태프의 어설픈 솜씨에 멤버들은 "보이지가 않는다. 아예 안 보여"라고 토로했지만, 곧 조세호가 '와인 오프너' 정답을 맞혔다. 기회 잃었지만, 특별 룰로 구제된 문세윤이 손톱깎이, 이어폰을 연이어 맞혀 대역전 그림을 그렸다.
공동 3위 밥상을 받은 문세윤이 "미쳤어. 이게 예능이지"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한 가운데 삼각김밥만 먹고 9시간을 버틴 유선호와 김종민은 또 패자가 됐다. 두 사람은 "우린 바도 안 주냐. 고용노동부에 신고해야 된다"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