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조명가게'가 서울의 도심을 환하게 밝힌다. 매년 크리스마스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며 화제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신세계스퀘어에 '조명가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은 아트워크가 공개된다.
두 달 동안 공개되는 '조명가게'의 아트워크는 약 1300㎡의 초대형 화면에 노출되며 서울의 밤을 밝게 비출 예정이다.
MZ 세대를 공략한 온라인 마케팅도 시작된다. 오는 11월 6일부터 '조명가게' 온라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작품 속 세계관을 리얼하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배우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다. 여기에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가 합류해 '조명가게'를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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