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SNS 스타 다람쥐, 누리꾼 신고에 압수 조치..."안락사 됐다"
5,098 15
2024.11.03 19:42
5,098 15

출처: https://v.daum.net/v/20241103152606086


뉴욕의 한 사설 동물 보호소를 운영하던 남성이 키우던 다람쥐 ‘피넛’이 미국 뉴욕주 환경보호국(DEC)에 압수됐다. 

 

피넛이 압수당한 날 롱고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터넷, 당신이 이겼다. 당신들의 이기심 때문에 내 가장 멋진 동물을 빼앗겼다”며 “환경보호국에 민원을 넣은 당신들이 지옥에 갔으면 좋겠다.피넛은 내 가장 친한 친구였고 내 세상의 중심이었다”고 호소했다.

 

 

뉴욕주 환경보호국 대변인은 롱고가 광견병을 옮길 수 있는 야생동물을 안전하지 못하게 사육하고 있으며, 야생 동물을 애완동물로 불법적으로 키우고 있다는 ‘대중의 잦은 신고’가 접수돼 조사 후 다람쥐 피넛을 압수했다는 입장이다.


롱고는 7년 전 피넛의 엄마가 로드킬을 당해 죽어 있었고,아기 다람쥐였던 피넛을 데려와 8개월간 길렀다.

 

이후 그는 피넛을 야생으로 방생했지만,다음날 피넛은 꼬리가 반쪽 없고 뼈가 튀어나와 있는 채로 룽고의 집 앞에서 발견됐다.

롱고는 피넛이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해 키우기 시작했고,이를 SNS에 올리며 피넛은 ‘스타 다람쥐’가 됐다.

 

현재 롱고는 뉴욕주 환경보호국이 피넛과 프레드를 안락사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CNN은 뉴욕주 환경보호국이 피넛을 정말 안락사 했는지 답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28 11.04 15,1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46,5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89,5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40,21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95,5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20,6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15,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7,0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58,6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00,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5040 이슈 21년 전 오늘 발매♬ LOVE PSYCHEDELICO 'My last fight' 1 05:10 111
2545039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42편 3 04:44 353
2545038 정보 네이버페이 블로그 이웃 추가 180원+인스타 팔로우 180원 4 04:42 749
2545037 유머 ㅅㅂ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지 3 04:34 1,290
2545036 유머 출시된지 10년 넘은 과자 15 04:24 1,866
2545035 정보 옆동네 컨텐츠에 성공적으로 끼어든 일본마을.jpg 6 04:20 1,919
2545034 이슈 꼬꼬무가서 몰라만 하고온 김원훈 5 04:18 1,771
2545033 이슈 지드래곤 인스타 부계 업데이트 9 04:16 2,044
2545032 이슈 AI한테 트월킹 가능하냐고 물어봄 7 04:15 1,296
2545031 유머 드웨인 존슨 등짝에 동양 의학의 신비.jpg 3 03:57 2,007
2545030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 Porno Graffitti(포르노 그라피티) 'ワン・ウーマン・ショー ~甘い幻~' 03:43 557
2545029 유머 의외로 체계적인 단위 8 03:36 1,941
2545028 유머 팬 : 아파서 팬싸 못갈뻔 했어...twt 6 03:01 2,888
2545027 기사/뉴스 연말 인생샷 야무지게 건질 교토 카페 4 17 02:59 2,621
2545026 유머 인간의 회피스킬이 최대치로 발현될 때 21 02:42 4,520
2545025 기사/뉴스 야놀자, 첫 기획 패키지 '日 산토리 위스키 여행' 선봬 3 02:40 1,707
2545024 이슈 911 테러때 테러난민들 받아준 캐나다 시골 얘기 존나 재밌다 53 02:39 5,038
2545023 기사/뉴스 고학력·전문직·부자, 치매 걸릴 확률 낮다… 왜? 11 02:36 2,955
2545022 이슈 수능을 망친 딸에게 5 02:33 2,258
2545021 이슈 원덬이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줄 수 있다면 이 뮤직비디오에 주고 싶음... 1 02:31 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