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과 공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침묵 끝에 서울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트리플스타는 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무드앵커에서 진행된 ‘2024 A50BR서울 개최 기념 특별 팝업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 트리플스타는 안성재 셰프 등 레스토랑 모수 출신 셰프들과 서울시민을 위한 특별 메뉴를 선보였다. 행사장은 예약자 이외에는 출입할 수 없도록 통제되고 있으며, 서울시 관계자 또한 “외부인의 출입은 어렵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안에 예약자까지는 막지 못한 모양새다. 온라인상에는 행사장으로 들어선 모습부터 요리를 위해 셰프들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 등을 담은 트리플스타의 사진을 올리며 그의 행사 참석을 알리고 있다.
논란이 이어지면서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센 가운데, 트리플스타는 여전히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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