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하이브 내홍에 대한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3일 오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ENCORE IN SEOUL' 개최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수빈은 소속사 하이브가 내홍을 겪고 있는 상황에 컴백과 월드투어를 진행함에 있어 느낀 부담감을 고백했다. 그는 "우리가 5월을 시작으로 투어를 반년 넘게 돌고 있고 그 사이에 새 앨범 준비도 하면서 굉장히 바쁘게 지내왔다. 사실 주변 환경과 무관하게 우리의 새 앨범, 콘서트 집중에 열심히 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빈은 "늘 그래왔듯이 우리가 준비한 것들,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여러분들께 아낌없이, 후회 없이 보여줄 수 있게 많은 활동을 할테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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