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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90-00년대 일본에서 사회 현상 수준이였던 여성 아티스트 3명.t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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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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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sailorarchive/status/1690108089679147009?s=46

1. 아무로 나미에

(전성기 1995~1998)


- 아무로를 따라하던 10대 소녀들이 다이어트를 하여 평균 몸무게가 2kg이나 줄었다.

- 아무로 썬탠한 피부, 미니스커트, 통굽 등이 엄청난 유행을 불렀는데, 통굽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증가하여 '통굽 금지'가 내려지기도 했다

- 이러한 사회현상을 언론은 '아무라' 라고 하였으며 경제학 용어에 등재되었다.

- 1996년 말 그랑프리상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다.

- 1997년에 발매된 싱글 'CAN YOU CELEBRATE?'은 200만장이 넘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 임신 기자회견 때 버버리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왔는데, 그전까지 노티 나는 이미지였던 버버리는 젊은 여성층의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최고 인기 브랜드로 등극했다.

- 아무로의 속도위반 결혼으로 인해 결혼 전 임신과 출산이 유행하며 또다른 사회현상을 낳기도 했다.

- 아무로의 결혼 발표당시,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최초로 호외가 발행되었다.

- 1998년 아들 출산 후 아무로의 복귀 방송은 시청률 68.4%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https://x.com/earlykpopjpop/status/1538650918157156353?s=46

2. 하마사키 아유미

(전성기 1999 ~ 2004)


- 최전성기인 2000년에 발매된 Duty 앨범 자켓의 표범무늬가 엄청난 열풍을 불러와 그 해 최고유행 패션이 되었으며, 표범무늬 핸드폰이나 뚫어뻥까지 출시되었을 정도

- 하마사키가 하고 나오는 네일아트 하나하나, 머리색깔 하나하나에 염색약 업계 판도가 들썩거렸다.

- 본인이 광고한 비세 마스카라는 이틀만에 50만개가 팔려나가며 광고계에서는 이를 '아유 효과'라 칭했다.

- 2001년 발매된 싱글 evolution 뮤직비디오에서 달고 나온 여우꼬리는 무려 500만개가 팔려 나갔다.

- 2001년 발매된 베스트 앨범 A BEST는 무려 429만장이 팔려 나갔다.

- 1999년 1집 A song for XX부터 2004년 6집 My Story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연속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 2001년, 2002년, 2003년 여가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3년 연속 레코드대상 석권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https://x.com/nantejapan/status/1071630935852904448?s=46

3. 우타다 히카루

(전성기 1999 ~ 2002)


- 1999년 데뷔싱글 Automatic이 20위라는 낮은 순위로 시작해 엄청난 롱런 끝에 무려 207만장이 팔려나가며 더블 밀리언을 기록했다.

- 1집 앨범 First Love는 765만장이 팔리며 역대 최고판매량 기네스북에 올랐다.

- 당시 모든 음반판매장에서 우타다 히카루의 1집 앨범이 매진되며 NHK 뉴스에까지 보도될 정도로 사회현상을 일으켰다.

- 당시 출연했던 뮤직스테이션, HEY! HEY! HEY!, 우타방, 스마스마 등 주요 예능프로의 역대 순간시청률 1위 혹은 2위는 모두 우타다 히카루가 출연한 당시의 회차이다.

- 2001년 하마사키 아유미의 베스트 앨범과 동발하여 두 슈퍼스타의 대결로 장안의 화제를 모은 2집 Distance는 초동 300만장이라는 전무후무한 판매량으로 세계초동 1위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15년 아델 25 앨범에 이 기록을 깨지게 되었다.)

- 2002년 발매된 3집 Deep River 역시 360만장으로 트리플 밀리언을 기록하며 그 해 연간앨범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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