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네이버웹툰, 10대 여성 약 25.2%·20대 여성 약 18% 이탈
42,546 527
2024.11.02 21:35
42,546 527
haIwIW

네이버웹툰의 여성 ** 콘텐츠 방관 논란으로 20대 여성 이용자를 중심으로 네이버웹툰 이용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

1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네이버웹툰 일간 활성사용자 수(DAU)는 420만4천488명으로 나타났다. 웹툰 '이세계 퐁퐁남'의 여성 ** 논란이 일기 전인 지난달 4일 460만9천885명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약 8.8%(40만5천397명)가 줄었다.

특히 10대 이하 여성 이용자의 경우 감소폭이 컸다. 같은 조사에서 10대 이하 여성 DAU는 지난달 4일 76만1천234명이었으나, 여성 **  논란 후인 25일에는 56만6천961명으로 집계됐다. 3주 만에 19만명이 넘는 여성 청소년 이용자가 이탈한 것이다.


20대 여성 이용자 이탈도 컸다. 같은 기간 20대 여성 DAU는 85만7천478명에서 70만3천210명으로 약 18%(15만4천268명) 감소했다.


........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은 "네이버웹툰은 타 플랫폼에 비해 1020 독자층이 많은 편이고 여성 독자가 실질적 구매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사태로 인해 네이버웹툰이 매출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웹툰 소비는 무료 웹툰을 보고 관심이 생긴 이용자가 작품, 작가에 대한 애정이 생기며 기꺼이 유료로 작품을 구매하는 전환의 과정을 통해 발생한다"며 "이번 사태로 네이버웹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생겨 잠재적 유료 독자의 신규 유입이 저하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웹툰 작가 박모(25)씨는 "당장 유료 독자가 적은 작품이라도, 웹툰은 결국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유명해지고 돈을 번다"며 "플랫폼 이미지 실추로 웹툰을 찾는 독자 자체가 줄어든다면 작품은 널리 알려지기 어렵고 플랫폼과 작가 모두 IP 수익화 감소 등 문제를 겪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aver.me/5GpI43Z6


HZelTs

목록 스크랩 (0)
댓글 5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 X 더쿠 EVENT💫] 이사배가 만든 ‘엔젤릭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616 11.06 36,5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07,0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77,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43,95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82,4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77,4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55,5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24,9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97,2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40,9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132 기사/뉴스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7 10:25 590
316131 기사/뉴스 정우성 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사실무근” [공식] 16 10:24 2,287
316130 기사/뉴스 뉴진스는 뒤집어졌는데…다니엘 친언니, 데뷔곡 뮤비 추가 공개 [공식] 59 10:01 3,190
316129 기사/뉴스 ‘하이브 으뜸기업 취소’ 청원, 5만명 달성···국회 정식 안건으로 26 09:50 1,035
316128 기사/뉴스 '컴백' 에이스, 오늘 공식 팬클럽 모집 시작…국내 활동 예열 5 09:35 1,045
316127 기사/뉴스 [단독]몸캠피싱 피해자 60%가 10·20…"도와주겠다"는 업체도 조심해야 11 09:28 1,529
316126 기사/뉴스 ‘1박 2일’ 남창희, 조세호 따라 품절남 합류? 내년 5월 결혼설 ‘모락모락’ 1 09:23 1,630
316125 기사/뉴스 영파씨, 첫 미주 투어 성료…국힙 딸내미 장하다 1 09:22 647
316124 기사/뉴스 "최고 15.4%" 김남길 '열혈사제2' 옳았다..5년 기다린 '사이다 버스터' 金 1위 [종합] 17 09:10 1,951
316123 기사/뉴스 [비상등 켜진 지하 안전] 아이리스ㆍ셀파ㆍ제이에스ㆍ지오메카, 국내 GPR 탐사시장 ‘빅4’ 08:50 593
316122 기사/뉴스 [트럼프 재집권] "바이든 기후·에너지정책 뒤집는다…파리협약 또 탈퇴" 25 08:03 3,297
316121 기사/뉴스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 차트 3위…3주 연속 최상위권 7 04:57 2,095
316120 기사/뉴스 한의사-의사, 레이저 시술 놓고 ‘밥그릇 싸움’ 376 03:46 26,208
316119 기사/뉴스 "자식 팔아먹으니 좋았지? 한가마에 다 넣어서 삶아줄게" 등 폭언 (피디수첩 악성 민원 학부모) 35 00:48 5,501
316118 기사/뉴스 "화산재 속 아이 감싼 엄마 아니라 남남…" 폼페이 화석의 반전 21 00:28 8,200
316117 기사/뉴스 이장우, 지드래곤 눌렀다! "음이탈 '오직 너만' 실검 1위등극!" ('나혼산') [순간포착] 3 11.08 1,904
316116 기사/뉴스 [TVis] 안재현, 전구 하나 가는데도 ‘땀 뻘뻘’…“식물이 아니라 약재를 사야” (나혼산) 11.08 1,001
316115 기사/뉴스 "벨링엄 죽어라 뛰는데" 음바페 혼자 왕 노릇? … 앙리 분노 2 11.08 1,772
316114 기사/뉴스 [단독] 경찰관 폭행하고 꽁초까지 던져…만취운전자 현행범 체포 11.08 459
316113 기사/뉴스 🚅‘성남 판교~경북 문경 85분’… 중부내륙선(KTX) 이달말 전 구간 개통🚅 14 11.08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