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친 짓이다” 셀러리 줄기가 660만원? 난리 났다는데…대체 뭐길래
3,935 10
2024.11.02 17:09
3,935 10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음식에서 영감을 받는 것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고급 브랜드 모스키노는 최근 ‘세다노 백’(Sedano Bag)이라고 불리는 특이한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액세서리의 가격은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배송료를 제외하고 4810달러(약 664만원)이다. 백은 나파 가죽으로 제작됐으며, 브랜드 측은 “입체적인 효과를 주는 디지털 프린트가 돋보이는 맥시 셀러리 모양의 클러치”라고 설명했다.

셀러리 잎 모양은 수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두 가지 색 팔레트로 액세서리에 사실감을 더했다고 전했다. 특히 잎은 깊이, 조화 및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두 가지 녹색 음영으로 제작됐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Moschino)가 셀러리 줄기 모양의 약 690만원짜리 핸드백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모스키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Moschino)가 셀러리 줄기 모양의 약 690만원짜리 핸드백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모스키노 공식 홈페이지 캡처

모스키노 측은 “이 백의 독특한 디자인이 ‘불경한 정신의 상징’이라며,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장난기 넘치는 접근 방식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이라고 호평을 보낸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식품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흉내 내는 부자들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가방의 가격에 대해 “미친 짓”이라고 비난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 또한 “이게 뭔지 모르겠다”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베이커리에서 영감을 받은 모스키노의 1295달러(약 178만원) 가방. 모스키노 페이스북 캡처

베이커리에서 영감을 받은 모스키노의 1295달러(약 178만원) 가방. 모스키노 페이스북 캡처

이 가운데 베이커리에서 영감을 받은 모스키노의 1295달러(약 178만원) 가방에도 관심이 쏠렸다. ‘바게트 백’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가방은 프랑스 빵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으며 합성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해당 제품과 관련해 모스키노 측은 “자유로운 사치스러움을 반영한 이 가방은 지퍼를 자유롭게 여닫을 수 있기 때문에 내용물을 꺼내기가 편하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91902?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611 10.30 52,41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98,1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46,9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82,5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37,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104,2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86,3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71,8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37,6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68,7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236 기사/뉴스 '♥박수홍' 김다예, 미접종 직원 지적 논란에 "저격 NO, 갑론을박 될 줄 몰라"[전문] 19:26 32
315235 기사/뉴스 [단독] 23기 정숙 '성매매 절도' 논란 '궁금한 이야기 Y'도 나섰다 19:24 264
315234 기사/뉴스 김윤아, 매달 입원 치료 받는다더니 11월에도 병원行 "선천성 면역 결핍 때문에.." 1 19:22 518
315233 기사/뉴스 공부하라고 줬더니 … 무상 노트북 ‘부수는’ 학생들 293 18:44 24,643
315232 기사/뉴스 하이브, 임영웅도 건드렸다…내부 문건서 “너무 티나게 립싱크” 언급 39 18:02 2,557
315231 기사/뉴스 "결혼하면 30만원? 너나 가져"…여성들 분노 폭발한 이유 5 17:30 3,565
315230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오늘 최종회 80분 확대편성 확정! 박신혜X김재영 결말은? 6 17:28 906
315229 기사/뉴스 “여자 화장실 쓰고 여자 옆 앉더라” ‘여장남자’ 유행에 불편해하는 일본 26 17:22 2,768
315228 기사/뉴스 '최현석 딸' 최연수♥딕펑스 김태현 "4년 열애, 내년 말 결혼" 발표 ('컬투쇼') 222 17:22 25,023
315227 기사/뉴스 신경 안정제 먹고 무면허 운전한 20대 여성…9명 경상 28 17:21 3,856
315226 기사/뉴스 '음악중심' 로제X브루노 마스 'APT', 또 1위 굳건 [TV캡처] 8 17:19 561
315225 기사/뉴스 광양 아파트 베란다 빨래 털던 40대 추락사 214 17:14 35,949
» 기사/뉴스 “미친 짓이다” 셀러리 줄기가 660만원? 난리 났다는데…대체 뭐길래 10 17:09 3,935
315223 기사/뉴스 "어디서 물이 떨어지네"…수상해서 확인해보니 오줌이었다 [영상] 22 17:03 5,733
315222 기사/뉴스 신사업 고전하는 하이브, 부산에서 반전 성공할까 13 16:53 2,649
315221 기사/뉴스 [국내축구] 뜨거운 눈물’ 안양 유병훈 "아내, 어제 암 판정 받아…미안하고 고마워" 9 16:52 2,678
315220 기사/뉴스 “내가 특수절도? 누가 그러나”… ‘나는 솔로’ 정숙 반박 3 16:50 1,757
315219 기사/뉴스 음주부터 마약까지…탑·곽도원, 논란의 배우들 돌아온다 22 16:49 1,500
315218 기사/뉴스 인천 부평역서 ‘퀴어축제’…길 건너 반대 집회 열려 21 16:40 1,477
315217 기사/뉴스 장애인을 '살인 도구'로 쓴 가스라이팅 살해... 영등포 모텔 사건의 진실 [사건플러스] 5 16:29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