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베놈3/감독 켈리 마르셀)가 '아마존 활명수'를 제치고 다시 정상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1일 하루 동안 6만 6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6만 6074명이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개봉과 동시에 '보통의 가족'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일주일 동안 1위 자리를 지켰으나, 30일 개봉한 '아마존 활명수'에 1위를 내줬다. 하지만 이틀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섰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과정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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