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울산은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0승 8무 8패(승점 68)로 강원을 승점 7점 차로 따돌리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2회 연속 K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울산은 2024년 우승과 함께 K리그 역대 4번째로 3연패를 달성했다.
프로축구 3회 연속 우승은 일화 천마가 지난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처음 달성했으며 이후 성남 일화(2001~2003년), 전북 현대(2017~2021년)가 차례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울산은 또한 K리그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포항 스틸러스(5회)와 최다 우승 동률을 이뤘다. K리그 최다 우승 기록은 전북(9회)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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