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또 절차 무시하고 공사한 대통령실‥"시공자 누구길래"
2,871 41
2024.11.01 21:27
2,871 41

fVWoXB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업체가 특혜를 입었다는 의혹을 감사했더니, 다수의 위법 사항이 발견됐다는 결과가 지난 9월 발표됐죠.

그런데 감사를 받는 중에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는지, 대통령실이 올해 공사에서도 건축법을 위반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어떤 업체가 공사를 했는지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어야 할 착공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건데요.


ldrQgi

zGRlVP

Eljpkm



일반 건축물과 달리 공용 건축물은 관공서에 설계도면 등을 제출하지 않고 구두 협의만으로 건축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사를 시작할 땐 착공신고서와 시공사 등과의 계약 서류를 관할 구청에 제출해 자격이 있는 업체가 시공하는지를 증명해야 합니다.



CQJqEB
CointT

[전홍규/건설 전문 변호사]
"착공 신고를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시공사명이라든지 설계사라든지 이런 명칭이 들어가야 됩니다. 애초부터 불법적인 업체들이 들어왔기 때문에 이걸 착공 신고를 할 수 없게 된 것인지 또는 아예 절차를 무시하고 몰랐기 때문에 안 한 것인지‥"


XWsMwS

앞서 지난 9월에도 감사원은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 공사 과정에서 법령 위반 사례가 다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또다시 건축법령을 무시한 사례가 발견된 겁니다.


[천하람 의원/국회 운영위원회]
"관저 불법 증축에 이어서 대통령 집무실 본관까지도 법률의 절차와 규정을 위반해서 증축된 걸로 강하게 의심이 되는 상황입니다. 공사에 참여한 업체들을 감추고 은폐하기 위해서 그런 것은 아닌지 대통령실은 이런 부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될 겁니다."

이에 대해 취재진은 대통령실에 설명을 요구했지만 대통령실은 아직까지 답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https://naver.me/FnmBTIOu

목록 스크랩 (1)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디어 화제의 트러블템 마데카 분말 출시! 센텔리안24 마데카 분말 티트리 AC체험단 이벤트 331 00:05 12,4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74,8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28,9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60,63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12,0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90,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9,8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65,0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26,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55,1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2121 이슈 진수 열받아 쓰러질만한 하이브 문건 ㄷㄷㄷ 23:39 415
2542120 이슈 이 정도면 더쿠에 독방있는 아이돌들 다 적었을 듯한 하이브 문건 페이지수..jpg 1 23:39 314
2542119 이슈 하이브 내부 보고서 속 뉴진스 평가 (데뷔전/직후/성공 이후) 2 23:39 272
2542118 이슈 초미녀명창그룹 닉값한 오늘자 에스파(더시즌즈) 1 23:39 74
2542117 정보 [FRaU 연재 인터뷰 후편] 일본에서의 재시동을 발표한 KARA(카라) 강지영이 밝히는, 사무소 트러블의 진상 [주간지 보도 해명] 23:38 87
2542116 정보 [FRaU 연재 인터뷰 전편] 일본에서의 활동 재개를 발표! KARA(카라) 강지영이 말하는, 재시동에의 생각 1 23:38 110
2542115 이슈 🚨하이브 문건 18,000장 중에 이제 겨우 0.2% 공개됨 18 23:37 894
2542114 이슈 데뷔전부터 뉴진스는 자사돌 취급 안한거같은 하이브.... 22 23:37 1,169
2542113 이슈 아파트 챌린지 절대 더이상 올리면 안될거같은 하이브....... 41 23:36 2,227
2542112 이슈 JYP가 고소해도 할말 없을거 같은 하이브 엔믹스 문건 32 23:36 1,425
2542111 이슈 언론사에도 제보했는데 기사화하기 힘들었다는 제보자 22 23:35 1,746
2542110 이슈 NCT 제노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5 23:35 419
2542109 이슈 [지옥에서 온 판사] 딕션 연기파티한 박신혜 판결씬 7 23:34 449
2542108 이슈 전작보다 낫다고 핫게 간 여돌의 컴백 첫방송.gif 2 23:33 738
2542107 이슈 이정도면 방시혁이 정병기 정병임을 보여주는 하이브 보고서 부분...jpg 13 23:33 1,979
2542106 기사/뉴스 "KBS의 '尹 녹취록' 보도, 참사 수준…'파우치' 이은 흑역사" 5 23:33 404
2542105 이슈 투바투 연준을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거 같은 하이브 87 23:32 5,059
2542104 이슈 방금 풀린 new 하이브 문건관련 제일 당황스러울것같은 아이돌 48 23:28 6,433
2542103 유머 [리빙포인트] 셔츠 단추 사이가 벌어질 땐 7 23:28 943
2542102 유머 그냥 보세요 시리즈 (낡음주의) 2 23:28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