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 멤버 기호의 어머니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피원하모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어머니의 개인적인 내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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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한 매체는 피원하모니 기호의 모친이 사기·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중 한 명이 영화 제작사 대표이며 피해자가 10명 가까이 더 있고 추정 피해 금액이 300억 원 가량이라고 알려졌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어머니의 개인적인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이번 사안이 아티스트와 연루되어 있는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아티스트를 앞세운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OSEN=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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