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편의점서 난동 부린 30대 여성 징역 10개월 실형… 체포하려던 경찰관 깨물어
800 3
2024.11.01 12:50
800 3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되던 중 운전을 하던 경찰을 폭행하고, 조사를 받다 경찰을 깨문 30대 여성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여성은 난동 당시 만취 상태였지만 경찰을 폭행하는 등의 행위로 실형을 피하지 못했다.
 
앞선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 김보라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공무집행 방해, 모욕 혐의를 받는 A 씨(33·여)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9일 오전 4시 5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편의점에서 "여성 취객이 들어와 물건을 부순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화가 난다는 이유로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
 
또 경찰이 A 씨가 신분증 제시 요구에 응하지 않아 그를 모욕죄로 현행범 체포하려고 하자, 그는 경찰관들에게 "뭘 체포하냐", "(채증 영상을)찍지 말라"며 또다시 욕설했다.
 
A 씨는 순찰차로 호송되던 중 조수석에 앉아있던 B 경찰관과 운전하던 C 경찰관의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C 경찰관의 얼굴을 할퀴기도 했다.
 
A 씨는 서울 중랑경찰서로 이송된 뒤에도 C 경찰관의 손을 깨물고 그를 발로 차며 난동을 이어갔다.
 
김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죄는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방해해 국가의 기능을 해하는 범죄로서 엄히 처벌해야 한다"며 "A 씨는 경찰관인 피해자를 모욕한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운전하고 있는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8189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타입넘버 X 더쿠 🌟] 미리 만나는 손안의 크리스마스, <타입넘버 핸드크림 홀리데이 에디션> 체험 이벤트 312 00:05 8,9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72,2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22,4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49,98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01,1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88,3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7,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63,7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24,4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50,2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1547 이슈 보복 운전하던 차 낚아서 다른 방향으로 보냄.shorts 15:31 40
2541546 기사/뉴스 동서식품 맥심·카누 가격 오른다 "원자재 가격·환율 상승 탓" 2 15:29 97
2541545 기사/뉴스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서울시 행사 출연 강행.."변동사항 無"[공식] 2 15:28 201
2541544 정보 감정평가사가 말하는 초고층 아파트의 흔한 문제점 2 15:27 644
2541543 이슈 비 오는 날 엄마 마중 나가는 짱구☔ 15:27 259
2541542 유머 앞으로 느좋은 느므 좋다야 3 15:27 237
2541541 기사/뉴스 장민호 "난 재테크로 손해 본 적 없어"…노하우 대방출 [편스토랑] 15:27 169
2541540 기사/뉴스 [속보]유튜브 틀고 과속주행하다 횡단보도 건너던 일가족 2명 치어 숨지게 한 20대 공무원 실형 10 15:26 732
2541539 이슈 1960년대 젊은이들이 사용하던 은어.jpg 7 15:26 503
2541538 기사/뉴스 피자 먹었더니 "어질어질"...기름 떨어져 '이것'으로 구웠다 (이것=대마초 오일) 1 15:25 550
2541537 이슈 정몽규 4선 막기 사실상 힘들다.jpg 2 15:24 457
2541536 이슈 최악이라는 회피형 화법.JPG (화병주의) 40 15:22 2,033
2541535 정보 정교하게 올린 '탑 위에 탑'…공주 마곡사 오층석탑, 국보 된다 15:21 347
2541534 이슈 겨울 냄새 나는 엔하이픈 리팩 ROMANCE : UNTOLD -daydream- 트랙리스트 15:19 115
2541533 이슈 호주, 뉴질랜드 싱글차트 2주 연속 1위한 로제 브루노 APT 3 15:19 200
2541532 기사/뉴스 “야구 룰은 다 아냐”고요?…룰 모르는데 경기를 어떻게 보나요 [‘얼빠’아니고 ‘야빠’인데요] 64 15:16 1,663
2541531 유머 츄 를 위해서 케이크를 직접 제작해준 이유 7 15:16 1,510
2541530 유머 어떤 사람이 구입한 좀 비싼 스맛폰 충전기 1 15:15 1,592
2541529 유머 인천은 전설의 1시간 30분임 29 15:15 1,474
2541528 유머 성스러운 말(경주마) 15:12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