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화사는 ‘나라는 가수’를 극기훈련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화사는 “저에게는 좋은 표현의 극기훈련이었다.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편안한 환경 속에서 노래를 하니까 (제가) 정체돼있는 느낌도 있었다. 항상 일정한 패턴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는데 ‘나라는 가수’로 날것의 환경에 놓여졌지 않나”라며 “연습을 해서 어디서든 노래를 잘해야 하고 악기 연주를 해야하는 환경이 저에게는 또 다른 성장의 계기였다”고 털어놨다.
‘나라는 가수’ 촬영을 하면서 많이 울었다는 화사는 “보통 극기훈련 마지막 시간에 많은 걸 깨닫고 행복해서 울지 않나. 저는 방송에서 이렇게까지 운 적이 없다. 그 정도로 깨달은 것, 느낀 것도 너무 많았고 이 프로그램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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