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LG 구단은 "10월 31일 송지만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송지만 코치는 199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현대 유니콘스,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송지만 코치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2015년부터 넥센 퓨처스팀(화성) 타격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에는 1군에서 히어로즈 후배들을 지도했으며, 2020년부터 3년간 KIA 타이거즈에서 코치로 지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NC 다이노스와 계약한 송지만 코치는 올 시즌까지 2년간 N팀(1군) 타격코치로 NC 선수들을 이끌었다. 송 코치는 올 시즌 이후 상호 합의로 NC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줄무늬 유니폼을 입게 된 송지만 코치의 보직은 1군 주루코치다. LG 관계자는 "송지만 코치는 1군 주루 코치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LG 트윈스
유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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