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정권, 말기 호스피스 단계"‥교수들 "퇴진" 시국선언
2,141 35
2024.11.01 11:46
2,141 35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민교협'은 성명을 내고 "윤석열과 그 집권 세력의 정권 연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파괴, 과거 독재 망령의 소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는 주가조작, 사문서 위조와 업무 방해 등 명백한 범죄행위에도 검찰의 불기소 처분과 늑장 수사 덕에 처벌을 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과 그 집권 세력을 가능한 한 빨리 물러나게 하는 것은 이제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한 필요조건이 되어버렸다"며 "윤석열과 그 집권세력의 퇴출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외대 교수 73명도 실명을 걸고 시국 선언문을 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 상식적인 법 감정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로 대통령과 그 가족이 사법체계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또, "대통령 지지율이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는 데서 보듯 국민적 실망과 공분이 이미 임계점에 도달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가천대 교수 노조도 시국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권은 '말기 호스피스 단계'에 들어갔다"고 진단하고 "7년 전처럼 권력의 불법 행위와 지시에 대한 시민 불복종 운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손령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388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망그러진 수부지 피부엔? 속보습, 100시간 아이소이 장수진 수분크림💚 체험 이벤트 389 00:05 9,0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69,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20,9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48,55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99,5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86,8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6,0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62,9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23,3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50,2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1684 이슈 빌보드 hot 100 중간예측 13:37 18
2541683 이슈 2025년에 덬들이 얻을 3가지 알려줌 1 13:37 85
2541682 기사/뉴스 ‘PD수첩’ 방정오, 장자연에 “얼마면 되냐” 문자…조선일보 취재는? (2019년) 2 13:36 145
2541681 이슈 전동킥보드 사고 내 다친 학생…"건보 안 돼" 4000만원 청구서 나왔다 15 13:35 498
2541680 이슈 황가람 '나는 반딧불' 멜론 일간 78위 (🔺8 ) 3 13:35 161
2541679 이슈 WOODZ(조승연) 'Drowning' 멜론 일간 52위 (🔺3 ) 9 13:33 106
2541678 기사/뉴스 일제의 인간 이하 잔혹을 증언하는 경신참변 1 13:32 266
2541677 이슈 경기 성남시 수정구 강아지를 찾습니다 8 13:32 496
2541676 이슈 라이즈 역바이럴 의혹은 한국커뮤들의 음해에 불과하다 17 13:32 860
2541675 이슈 발매된 지 2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일일 조회수 1000만뷰 이상 나오는 블랙핑크 로제 & 브루노 마스 APT 뮤직비디오 4 13:31 200
2541674 이슈 <지옥에서 온 판사> 13화 선공개 2 13:27 483
2541673 기사/뉴스 화물차 전복으로 고속도로 위 쏟아진 돼지들 '어리둥절' 6 13:27 1,380
2541672 이슈 NCT 127은 댄스곡 가사가 진짜 심금을 울림.shorts 5 13:27 406
2541671 이슈 북한군 유일 생존자? "전우 시체 밑에 숨어서 살았다" 영상 등장 [현장영상] 7 13:25 1,043
2541670 기사/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브랜드 모델로 노윤서 발탁 6 13:24 667
2541669 기사/뉴스 카카오엔터, 日 후지TV 맞손…'남장 비서' 숏폼 드라마 제작 4 13:23 541
2541668 기사/뉴스 천우희, 국무총리 표창 수훈…“열정 잃지 않을 것” 13:20 457
2541667 유머 강아지 머리에 끼우는 나뭇잎인데.X 25 13:19 3,128
2541666 기사/뉴스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종합) 10 13:19 1,247
2541665 유머 한국나무가 뜨개질 장인들이 만든 수제 겨울옷 입는 날 16 13:19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