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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전문)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살림남'에서 모태솔로 박서진이 홍지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1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측은 "지난주에 이어 캠핑 여행을 떠난 박서진 남매와 홍지윤, 훈남 영어 과외 선생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앞서 박서진과 효정은 서로의 열애설 상대 홍지윤과 과외 선생님을 언급하며 티격태격했다. 결국 이들을 직접 소환해 2대 2 캠핑을 떠났다. 박서진과 홍지윤, 효정과 과외 선생님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캠핑장에 도착한 후 직접 조개를 캐서 요리하기로 한 네 사람은 갯벌 체험을 한다. 효정이 갯벌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휘청거리자 매너 좋은 과외 선생님이 효정의 손을 잡아준다. 또 과외 선생님은 홍지윤도 여러 차례 도와주고 둘이 꼭 붙어 다녀 박서진 남매의 질투를 불러일으킨다.
이들을 지켜보던 은지원은 "내가 봤을 때 과외 선생님과 홍지윤이 잘 되고, 남매는 서로 더 돈독해지겠다"며 박장대소한다. 곁에 있던 박서진은 "갯벌에 온 김에 저 둘이 묻고 갈까?"라며 질투 섞인 농담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