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코스프레와 구경인파 몰려서 발도 못 디디고, 밤새 술마시고 싸움나고 널부러지는 개판으로 유명했는데
한국 이태원 참사 직후인 재작년부터는 공공기관에서 나서서 모이지 말라고 행정력 총동원하는 식으로 나오고 있음
당장 인기 집결장소인 하치공 동상은 아예 일주일 전부터 봉쇄해버리고
'시부야는 할로윈 휴업합니다', '거리에서 술마시는건 문화가 아닙니다' 등의 플래카드 걸어둠
이런 식의 대처로 집결인구를 6만명에서 재작년엔 1.5만명, 작년엔 수천명 규모로 격감시킴. 올해는 3000명 예상.
반발하는 의견들은 '이태원 참사에서 배운게 없나? 일본도 인파사고 나는게 보고싶냐?' 식으로 상기시키면서 억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