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88 날아" 지드래곤 '위용'…7년만의 신곡 '파워' 멜론 톱100 2위 데뷔
1,158 14
2024.10.31 20:09
1,158 14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G-DRAGON·권지용)이 7년4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으로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31일 멜론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이날 오후 6시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는 오후 7시 기준 멜론 톱100 2위로 데뷔했다. 오후 8시 현재 같은 순위를 유지 중이다.


콘크리트 차트로 통하는 멜론 톱100 상위권은 쉽게 변하지 않는 구조다. 그런데 발매 한 시간 만에 지드래곤의 '파워'가 승천하고 "88 날아" 단숨에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현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아파트'가 최고층에 이미 입주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지드래곤의 막강한 파워가 확인된 셈이다.


지드래곤이 솔로 신곡을 선보이는 건 2017년 6월 발매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처음이다. '파워' 제목처럼 강한 비트 위에 지드래곤의 강렬한 랩이 더해진 힙합이다.


지드래곤과 함께 작곡가 명단에 미국 작곡가 겸 프로듀서 테론 마키엘 토마스(Theron Makiel Thomas)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2월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송라이터(작곡가)' 상을 받았다. 정국의 '세븐', 로제의 '아파트' 등 전 세계적으로 핫한 K팝의 공동 작곡가다. 지드래곤이 이번 곡으로 특히 영미권을 겨냥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K팝이 영미권에서 크게 주목 받은 최근 몇 년 동안 지드래곤이 군복무 등으로 활동을 안 했던 만큼, 이 곡으로 점차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재훈 기자



https://v.daum.net/v/20241031200422027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524 10.30 35,8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59,9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02,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32,04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87,3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9,8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3,0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59,2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18,8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43,3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191 기사/뉴스 “무대까지 오른 열렬 팬과 결국”...‘시월 마지막밤’ 이용의 결혼과 명곡에 얽힌 비화 23:25 62
315190 기사/뉴스 [단독] 네이버웹툰, 美 집단소송 대표자 선정 문제로 ‘일시 중지’ 98 23:02 8,697
315189 기사/뉴스 [단독] 北 파병군에 '경찰' '미사일 부대' 소속 포함…"노동자 20만 명도 러시아행" 6 22:44 896
315188 기사/뉴스 성유리 억울하댔는데…"남편 안성현 징역 7년+벌금 20억+추징금 15억 구형"[종합] 13 22:43 1,799
315187 기사/뉴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크리스마스 에디션 케이크 출시 8 22:36 3,020
315186 기사/뉴스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카펠라, 한국 진출 3 22:36 1,545
315185 기사/뉴스 멸종위기의 사향노루 8 22:34 1,750
315184 기사/뉴스 ‘직원 과로사 은폐 의혹·직장 내 따돌림’ 하이브, 으뜸기업 선정 취소 국민청원 제기 44 22:25 1,357
315183 기사/뉴스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잊혀진 계절’ 가수 이용의 만행을 40 22:21 6,395
315182 기사/뉴스 코랄헤이즈, 투바투 범규 한일 동시 모델 발탁 5 21:20 1,508
315181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384 21:15 45,905
315180 기사/뉴스 하이브 '내부 문건' 파장 일파만파…바닥 떨어진 신뢰도 <연합뉴스TV> 16 21:13 1,728
315179 기사/뉴스 검찰의 집요한 불복‥53년 만에 간첩 누명 벗었다 5 20:53 775
315178 기사/뉴스 딸과 3살차 女소위 강간미수 대령 “유혹당했다” 42 20:49 3,527
315177 기사/뉴스 [단독] "아이가 미끄러졌다"더니 CCTV로 덜미‥아동학대 교사 재판행 4 20:47 1,335
315176 기사/뉴스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손절' 민원 봇물…서울시 "미정" 8 20:46 1,584
315175 기사/뉴스 외대 교수들 ‘김건희 특검’ 시국선언…“사법체계 뒤흔들어” [전문] 25 20:43 1,581
315174 기사/뉴스 대북전단 살포 결국 무산‥"계속 시도할 것"-"이제 그만" 11 20:41 637
315173 기사/뉴스 [SCin스타] "지금 아님 언제?" 도넛 들고 바프 찍은 씨앤블루 민혁, 완벽 근육 자랑 1 20:28 847
315172 기사/뉴스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41 20:28 7,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