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정 교육과정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2,100개 고등학교 가운데 경기와 경북 소재 고등학교 두 곳이 한국학력평가원이 펴낸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했습니다.
다만 경기도의 학교는 대안학교로 교과서 선정 절차를 다시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교과서를 내년에 사용할 곳은 경북 경산시의 문명고등학교가 사실상 유일합니다.
문명고는 집필에 참여한 이병철 교사가 소속된학교로 이 교사는 근현대사를 다룬 한국사2 Ⅱ단원 공동저자로 참여했습니다.
문명고 측은 교과서 선정에 대한 교육청 메뉴얼에 따라 채택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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