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0대 女운전자 "벌레 잡다가"…폐지수거 노인 충돌 사망
2,427 17
2024.10.31 14:29
2,427 17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서 한 어르신이 폐지를 모은 손수레를 끌고 있다. 기사와 연관없음. 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서 한 어르신이 폐지를 모은 손수레를 끌고 있다. 기사와 연관없음.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30대 여성 운전자가 운전 중 마주오던 폐지 수거 노인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아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6시 40분께 경기 구리시 구리한강시민공원 인근의 한 도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마주 오던 70대 남성 B씨를 들이받았다.

차에 치인 B씨는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고 지점은 중앙선이 없는 이면도로로, B씨는 폐지 수거를 위해 수레를 끌고 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이유에 대해 "벌레를 잡느라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daum.net/v/20241031101851691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502 10.30 28,3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55,1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96,2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28,30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80,5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6,0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7,9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57,4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17,2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42,0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144 기사/뉴스 밤마다 유독 손님 많던 '강남 유흥업소'의 인기 비결 '마약' 2 16:20 276
315143 기사/뉴스 [단독]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식당서 자리 비웠다…12월 예약은 예정대로 진행 7 16:19 833
315142 기사/뉴스 작년 축제 20만 명보다 두 배 이상 많은 50만명 방문해서 대박 난 원주만두축제…원주시 인구보다 더 많이 찾아 13 16:16 1,203
315141 기사/뉴스 [단독] '나솔', 23기 정숙 전과 논란 직격타 맞았다…오늘(31일) 재방 편성 불발 [TEN이슈] 11 16:04 1,478
315140 기사/뉴스 선수 공 뺏은 관중, 양키스 외야수 버두고는 “여기는 뉴욕, 가능한 일이다” [현장인터뷰] 15:59 385
315139 기사/뉴스 [창간20년] "희대의 음주 뺑소니"…김호중 '2024 최악의 인물' 압도적 1위 1 15:57 201
315138 기사/뉴스 손자 숨진 급발진 의심사고…재수사 끝 "할머니 죄 없다" 30 15:53 2,618
315137 기사/뉴스 “소름 끼쳐” 전신 스타킹에 눈·코·입을?…日 ‘여장남자’ 주의보 17 15:51 2,351
315136 기사/뉴스 “술값이 200만원?” 항의하자 관광객 감금해 600만원 ‘바가지’ 씌운 종업원들 4 15:49 1,289
315135 기사/뉴스 16살 아들의 전 여친이 데려온 아기…부모가 양육비 대신 내야 할까? 35 15:48 2,809
315134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고려아연 주식 7만주 팔았다 [시그널] 21 15:46 3,429
315133 기사/뉴스 한국 코미디는 왜 이리 망가졌나..."약자를 웃음거리 만드는 걸 패러디로 착각" 48 15:38 2,501
315132 기사/뉴스 부산서 실종된 지적장애인, 캄보디아인 근로자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 품에 21 15:36 2,139
315131 기사/뉴스 기름값 아끼려‥식재료 든 냉동차 온도계를 불법으로 조작 1 15:25 691
315130 기사/뉴스 CU편의점서 택시 부르세요’...카카오모빌리티, BGF리테일과 협업 16 15:18 844
315129 기사/뉴스 이정재,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 승리…정우성 사내이사로 선임 2 15:15 1,492
315128 기사/뉴스 농심 ‘카프리썬’, 20개월만에 돌아온 ‘플라스틱 빨대’ 16 15:12 1,747
315127 기사/뉴스 장민호 요리실력 물올랐다‥튀김 코스요리에 이연복도 감탄(편스토랑) 15:09 500
315126 기사/뉴스 “학생식당 이용했는데”…인천 모 대학교서 71명 식중독 의심 증상 1 15:04 1,364
315125 기사/뉴스 "학교에선 신지마"… 미국은 지금 '크록스 금지령' 27 15:03 3,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