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vVkZrO0myc
-작년 브루노마스 콘서트 이후로 팬이 되어서 올해 운전면허 딴 뒤로 맨날 브루노 음악 들으면서 드라이브하고 다녔다. 같은 레이블이 돼서 설마설마 하면서 콜라보 제안했는데 데모 3곡 보내 보라고 했고 브루노가 술게임 아이디어인 아파트가 재미있다며 가보자고 해서 성사됨.
(인터뷰어: 브루노가 마침 데모곡 중 딱 아파트에 꽂힌 것도 놀랍다) 근데 난 그럴 줄 알았음. 아파트가 딱이었다.
-정규앨범(12곡) 작업 과정에서 계속 새로운 사운드가 나오면서 발전했고 그 모든 걸 앨범에 종합적으로 담으려고 했고
심지어 앨범 다 만들어 가는데도 새로운 사운드의 곡들이 나와서 그만그만!! 하고 멈췄음. 그 곡들은 디럭스 버전에 실릴지도 (?!)
-앨범을 들으면 내가 아주 평범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될 것. 매일 만나는 여자친구(everyday girlfriend) 같은 사람이다.
여자친구들끼리 만나서 매일 할 만한 얘기들이 앨범이 되었다. 내 경험들이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노래들을 들려 주었는데, 음악을 다양하게 즐겨 듣고 좋아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평소 그렇게 음악을 깊게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들려줬다.
예를 들면 우리 부모님. 부모님이 제일 만족시키기 힘들다. 그런 분들까지 노래가 좋다고 하면 그 노래는 진짜 좋은 거라고 판단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최애곡은 올투웰 10분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