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계대출 계속 조인다…전세대출 제한 연장·주담대 만기 축소(종합)
881 9
2024.10.31 14:26
881 9

KB, 당분간 조건부 전세대출 취급 안하기로…농협 주담대 최장만기 40→30년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기자 =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은행권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계속 조이는 분위기다.

 

은행들은 가까스로 진정된 가계대출 증가세가 언제 다시 과열될지 알 수 없다고 보고, 연말까지 대출 억제 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전망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임대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취급 제한' 조치를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9월 3일 KB국민은행은 갭 투자(전세를 낀 주택매입)를 막고 실수요 위주로 대출하기 위해 이 조치를 실행하면서 10월 말까지 한시적 운영을 예고했다.

 

하지만 가계대출 총량 관리 측면에서 아직 가계대출 수요 억제 조치를 완화하기 이르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주요 4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은행) 가운데 하나은행만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NH농협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한시적으로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최대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해 운용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연말 안정적인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조치"라며 "잔금 대출이나 디딤돌 대출 등은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은행권은 최근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생략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17413?sid=101

 

 

관련기사 

돈 빌리기 더 힘들겠네…은행도 제2금융도 연말까지 대출 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4055?sid=101

 

연말 은행 대출 문 걸어 잠근다… 주담대 금리 올리고 신용대출 판매 중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35941?sid=101

 

우리은행, 연말까지 비대면 신용대출 잠정 중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8101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502 10.30 27,96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55,1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96,2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27,1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79,5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6,0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7,9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57,4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17,2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42,0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141 기사/뉴스 [단독] '나솔', 23기 정숙 전과 논란 직격타 맞았다…오늘(31일) 재방 편성 불발 [TEN이슈] 9 16:04 1,019
315140 기사/뉴스 선수 공 뺏은 관중, 양키스 외야수 버두고는 “여기는 뉴욕, 가능한 일이다” [현장인터뷰] 15:59 299
315139 기사/뉴스 [창간20년] "희대의 음주 뺑소니"…김호중 '2024 최악의 인물' 압도적 1위 1 15:57 168
315138 기사/뉴스 손자 숨진 급발진 의심사고…재수사 끝 "할머니 죄 없다" 27 15:53 2,396
315137 기사/뉴스 “소름 끼쳐” 전신 스타킹에 눈·코·입을?…日 ‘여장남자’ 주의보 16 15:51 2,138
315136 기사/뉴스 “술값이 200만원?” 항의하자 관광객 감금해 600만원 ‘바가지’ 씌운 종업원들 4 15:49 1,141
315135 기사/뉴스 16살 아들의 전 여친이 데려온 아기…부모가 양육비 대신 내야 할까? 33 15:48 2,529
315134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고려아연 주식 7만주 팔았다 [시그널] 21 15:46 3,165
315133 기사/뉴스 한국 코미디는 왜 이리 망가졌나..."약자를 웃음거리 만드는 걸 패러디로 착각" 47 15:38 2,271
315132 기사/뉴스 부산서 실종된 지적장애인, 캄보디아인 근로자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 품에 20 15:36 2,098
315131 기사/뉴스 기름값 아끼려‥식재료 든 냉동차 온도계를 불법으로 조작 1 15:25 650
315130 기사/뉴스 CU편의점서 택시 부르세요’...카카오모빌리티, BGF리테일과 협업 16 15:18 810
315129 기사/뉴스 이정재,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 승리…정우성 사내이사로 선임 2 15:15 1,397
315128 기사/뉴스 농심 ‘카프리썬’, 20개월만에 돌아온 ‘플라스틱 빨대’ 16 15:12 1,691
315127 기사/뉴스 장민호 요리실력 물올랐다‥튀김 코스요리에 이연복도 감탄(편스토랑) 15:09 485
315126 기사/뉴스 “학생식당 이용했는데”…인천 모 대학교서 71명 식중독 의심 증상 1 15:04 1,334
315125 기사/뉴스 "학교에선 신지마"… 미국은 지금 '크록스 금지령' 27 15:03 3,537
315124 기사/뉴스 [2보] 법원,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보석 허가…구속 3개월만 19 14:49 1,257
315123 기사/뉴스 의사 '셀프 처방 금지' 1호 마약류에 프로포폴 지정 예고 3 14:48 928
315122 기사/뉴스 허각, 11월 10일 신곡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발매…일부 깜짝 스포 14:47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