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허웅 전 연인 A씨의 변호를 맡을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노 변호사는 “제가 허웅의 전 여자친구와 상담 후 변호사선임계약을 체결한 날이 7월 2일이다. 그런데 A씨는 이미 저를 만나기 전인 6월 28일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두번째 임신은 허웅과 교제 중이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졌고, ‘허웅과 잠시 이별한 상태에서 결코 원치 않은 성관계가 강제적으로 이뤄졌다. 그로 인해 재차 임신이 된 것’이라고 인터뷰한 바 있다. 이게 전 여자친구의 첫 인터뷰”라며 “아울러 근 1년전에도 A씨는 본인의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허웅의 폭행으로 인해 라미네이트가 파손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노 변호사에 따르면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성폭행의 피해자이고 증거로 제시할 수 있는 부분은 허웅에 의한 폭행으로 인한 치아가 파손된 사실, 사귀지 않았던 사이였기 때문에 다투다가 폭행당해 치아가 파손되었는데 성관계를 가지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임신을 전혀 원하지 않았지만 오래된 일이라 당시 나눈 카카오톡이 전혀 없어서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노종언 변호사는 “다만 포렌식으로 카카오톡이 복구된다면 당시의 성관계는 원치 않은 강제성관계였다는 것을 밝힐 수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라고 주장했다.
노종언 변호사는 “A씨는 고소장 작성 및 수사 당시 피해자 진술 당시에도 본인은 술을 마셔 정신이 없는 상태였고, 허웅의 폭행 및 강요로 강제로 성관계했고. 이러한 강제 성관계는 이번 말고도 수차례 있었으며, 낙태를 강요받았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 부분은 6월 28일 매체 인터뷰 내용 및 저와 고소 전 인터뷰한 내용이 일치한다”라고 강조했다.
허웅 전 연인은 3주 전까지만 해도 노종언 변호사에 강제 성관계가 맞다고 억울하다며 이의신청을 해달라고 한 바 있다고. 이와 관련해 노 변호사는 “A씨의 무고 수사에서 강간상해 혐의로 특정된 시점인 2021년 5월 13일~14일 사이에 메신저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강간상해에 대한 이의신청을 하자고 했다”라며 “왜냐면 A씨 일관되게 본인은 당시의 카톡 내역을 보관하고 있지 않았고, 허웅은 원래 카톡을 잘 안한다고 말했으나 허웅 측 보도자료에 ‘사랑해’, ‘연락해’ 등의 대화가 있어서 불송치결정됐다고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이의신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허웅의 전 여친은 너무 억울해 다른 법무법인을 통해 이의신청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통보했고, 최근 돌연 모든 사건에 대한 해임통보를 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고. 노 변호사는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당황스럽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금번 보도에 저와 A씨가 나눈 대화가 일부 악의적으로 편집돼 기사화됐는지도 이해되지 않았다”라며 “그러나 A씨가 본 무고 교사 고소 며칠 전 주변인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왜 이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알게 됐다”라고 했다.
노 변호사가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허웅 전 여친은 주변인에 “한 명의 희생양이 필요한데 그게 노종언이다”, “교사당했다고 자폭하기로 했다”, “노종언을 무고교사로 재판까지 올리면 처벌불원서를 해주기로 했다”, “선처를 약속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노 변호사는 “A씨는 허웅 측 변호사 SNS, 이를 퍼나드는 특정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위여부를 알 수 없는 사실관계의 무차별적 유포로 정신적으로 심각하게 안 좋은 상황이었다. 현재 벌어지는 상황이 무차별적 유포 및 연이은 회유, 압박 및 교사와 연관해 이루어진 상황인지 아닌지 법률 검토에 착수했으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무고교사, 특가법(보복협박) 등 법정 대응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허웅과 A씨는 2018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3년간 교제했다. 지난 6월 26일 허웅 측은 A씨가 2021년 5월부터 언론과 SNS를 통해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원을 요구했다고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15일 A씨를 공갈,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도 허웅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맞고소했으나 해당 사건은 지난달 불송치 결정이 났다.
허웅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30일 노종언 변호사를 무고 교사·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히며 해당 변호사가 전 여친에 대해 성폭력을 행사하지 않은 사실을 알면서도 ‘일관성·신빙성만 있도록 진술하면 강간죄가 인정된다'는 취지로 설득해 허웅을 고소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노 변호사는 “제가 허웅의 전 여자친구와 상담 후 변호사선임계약을 체결한 날이 7월 2일이다. 그런데 A씨는 이미 저를 만나기 전인 6월 28일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두번째 임신은 허웅과 교제 중이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졌고, ‘허웅과 잠시 이별한 상태에서 결코 원치 않은 성관계가 강제적으로 이뤄졌다. 그로 인해 재차 임신이 된 것’이라고 인터뷰한 바 있다. 이게 전 여자친구의 첫 인터뷰”라며 “아울러 근 1년전에도 A씨는 본인의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허웅의 폭행으로 인해 라미네이트가 파손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노 변호사에 따르면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성폭행의 피해자이고 증거로 제시할 수 있는 부분은 허웅에 의한 폭행으로 인한 치아가 파손된 사실, 사귀지 않았던 사이였기 때문에 다투다가 폭행당해 치아가 파손되었는데 성관계를 가지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임신을 전혀 원하지 않았지만 오래된 일이라 당시 나눈 카카오톡이 전혀 없어서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노종언 변호사는 “다만 포렌식으로 카카오톡이 복구된다면 당시의 성관계는 원치 않은 강제성관계였다는 것을 밝힐 수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라고 주장했다.
노종언 변호사는 “A씨는 고소장 작성 및 수사 당시 피해자 진술 당시에도 본인은 술을 마셔 정신이 없는 상태였고, 허웅의 폭행 및 강요로 강제로 성관계했고. 이러한 강제 성관계는 이번 말고도 수차례 있었으며, 낙태를 강요받았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 부분은 6월 28일 매체 인터뷰 내용 및 저와 고소 전 인터뷰한 내용이 일치한다”라고 강조했다.
허웅 전 연인은 3주 전까지만 해도 노종언 변호사에 강제 성관계가 맞다고 억울하다며 이의신청을 해달라고 한 바 있다고. 이와 관련해 노 변호사는 “A씨의 무고 수사에서 강간상해 혐의로 특정된 시점인 2021년 5월 13일~14일 사이에 메신저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강간상해에 대한 이의신청을 하자고 했다”라며 “왜냐면 A씨 일관되게 본인은 당시의 카톡 내역을 보관하고 있지 않았고, 허웅은 원래 카톡을 잘 안한다고 말했으나 허웅 측 보도자료에 ‘사랑해’, ‘연락해’ 등의 대화가 있어서 불송치결정됐다고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이의신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허웅의 전 여친은 너무 억울해 다른 법무법인을 통해 이의신청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통보했고, 최근 돌연 모든 사건에 대한 해임통보를 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고. 노 변호사는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당황스럽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금번 보도에 저와 A씨가 나눈 대화가 일부 악의적으로 편집돼 기사화됐는지도 이해되지 않았다”라며 “그러나 A씨가 본 무고 교사 고소 며칠 전 주변인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왜 이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알게 됐다”라고 했다.
노 변호사가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허웅 전 여친은 주변인에 “한 명의 희생양이 필요한데 그게 노종언이다”, “교사당했다고 자폭하기로 했다”, “노종언을 무고교사로 재판까지 올리면 처벌불원서를 해주기로 했다”, “선처를 약속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노 변호사는 “A씨는 허웅 측 변호사 SNS, 이를 퍼나드는 특정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위여부를 알 수 없는 사실관계의 무차별적 유포로 정신적으로 심각하게 안 좋은 상황이었다. 현재 벌어지는 상황이 무차별적 유포 및 연이은 회유, 압박 및 교사와 연관해 이루어진 상황인지 아닌지 법률 검토에 착수했으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무고교사, 특가법(보복협박) 등 법정 대응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허웅과 A씨는 2018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3년간 교제했다. 지난 6월 26일 허웅 측은 A씨가 2021년 5월부터 언론과 SNS를 통해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원을 요구했다고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15일 A씨를 공갈,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도 허웅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맞고소했으나 해당 사건은 지난달 불송치 결정이 났다.
허웅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30일 노종언 변호사를 무고 교사·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히며 해당 변호사가 전 여친에 대해 성폭력을 행사하지 않은 사실을 알면서도 ‘일관성·신빙성만 있도록 진술하면 강간죄가 인정된다'는 취지로 설득해 허웅을 고소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187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