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납북자단체, 대북전단 살포 취소…"다시 일정 잡겠다"(상보)
1,489 34
2024.10.31 11:21
1,489 34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는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내 6·25전쟁 납북자기념관 앞에 집결했다. 이들은 이날 풍선을 이용해 대북 전단 5만 장을 살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도 특별사법경찰, 도 관계자, 파주시 관계자 등은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막아섰다.

이에 단체는 "평화적인 집회를 못하게 방해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따져 물었다.

이 과정에서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도 관계자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반면 대북 전단 살포를 반대하는 시민들은 납북자단체 집회 현장 맞은편에서 집회를 벌이며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라"고 외쳤다. 한 젊은 남성은 '대북 전단 살포 중단' 팻말을 들고 납북자단체 집회 현장에 난입,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납북자단체는 결국 이날 예정했던 대북 전단 살포 계획을 취소하고 추후 다시 일정을 잡기로 했다.

최 대표는 "오늘 파주경찰서에 가서 다시 집회신고를 할 것"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번 공개 살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87934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495 10.30 26,6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54,1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89,9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21,91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77,6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5,3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7,9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55,0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16,2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40,7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108 기사/뉴스 '나혼산' 이장우, 결혼식 축가 앞두고 노래방서 열창…극강의 고음 실력 14:15 215
315107 기사/뉴스 넷플릭스 "이제 원하는 장면 간편하게 저장·공유 가능" 6 14:10 705
315106 기사/뉴스 김윤석 송강호 현빈 주원, 1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다 14:07 216
315105 기사/뉴스 "그날 밤은 학살처럼 참혹"‥밤새 울다 토해낸 '절규' / 故 이지한 배우 어머니 조미은님 7 14:05 1,589
315104 기사/뉴스 [단독] '나솔', 23기 정숙 전과 논란 직격타 맞았다…오늘(31일) 재방 편성 불발 [TEN이슈] 3 14:03 967
315103 기사/뉴스 "비만약 부작용 생겨" 의사에 흉기 휘두른 40대, 징역 3년6개월 3 13:57 659
315102 기사/뉴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제2청사 개청… 민원행정서비스 강화 13:56 179
315101 기사/뉴스 기름값 아끼려‥식재료 든 냉동차 온도 조작 4 13:56 769
315100 기사/뉴스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6 13:51 2,937
315099 기사/뉴스 [공식] KBS "최민환 '더시즌즈' 영상 삭제 검토중…'슈돌'-'살림남'은 삭제" 6 13:49 930
315098 기사/뉴스 청강문화산업대, 버튜버 남궁혁과 입시 홍보 라이브 진행 1 13:34 675
315097 기사/뉴스 이세영, 곽선영 향한 화끈한 고백 "내가 반한 이유가 있었다" (텐트 밖은 유럽) 9 13:28 1,431
315096 기사/뉴스 배달기사가 26층서 고양이 던져 '충격'…"영상 촬영까지 했다" 9 13:22 1,519
315095 기사/뉴스 박진영 신곡 MV에 차주영·이이경…영화 같은 퀄리티 '기대' 10 13:22 793
315094 기사/뉴스 트리플스타 전처, 추가 폭로…“레스토랑 공금 유용” 25 13:18 4,093
315093 기사/뉴스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더니…"이럴 줄 몰랐네" 발칵 30 13:13 3,564
315092 기사/뉴스 스페인 남동부 연이틀 폭우…최소 95명 사망 5 13:11 1,138
315091 기사/뉴스 [단독] NCT 위시, 데뷔 9개월 만에 대기업 모델 됐다…파리바게뜨 새 얼굴 발탁 335 12:48 19,695
315090 기사/뉴스 위고비, 사망 환자 나와...급성 췌장염 '부작용' 주의보 16 12:48 3,979
315089 기사/뉴스 ‘나솔’ 23기 정숙, 성매매 빙자 ‘절도범과 동일인’ 의혹 일파만파 5 12:45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