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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도민안전"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예고 파주에 800명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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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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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경기도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에 따르면 도는 현재 납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예고된 파주시에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급파했다.

현장에는 도 특사경은 물론 파주시 관계자, 경기북부경찰청 기동대 8개 부대, 소방 등 총 800여명의 인원이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도 남부청사에서는 행정1부지사 주재 총괄비상 상황실을 설치해 현장 상황정보를 실시간 파악하고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실시간 공동 대응 추진한다.

아울러 집회구역 이외의 대북전단 살포 가능지역에 대한 순찰과 경계 활동도 강화한다.


김성중 부지사는 "현장 대응을 위해 도민의 제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대북 전단 살포행위를 발견하신 도민들은 즉각 112를 통해 제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도는 경찰과 파주시청, 소방과 즉각적인 소통체계를 마련해 대응하도록 하겠다.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상황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87903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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