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 관계자는 31일 JTBC엔터뉴스에 "전여빈이 '착한여자 부세미!' 타이틀롤인 착한여자 부세미 역으로 분한다"라고 전했다. 전여빈이 드라마 타이틀롤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착한여자 부세미!'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코믹 휴먼 로맨스극이다.
극 중 전여빈은 세상에 없을 완벽한 여자 부세미로 변신한다. 요즘 시대 흔치 않은 착한 여자로 보이지만 그 안엔 부세미와 전혀 다른 정반대 삶을 살아온 비밀을 품고 있는 캐릭터. 전여빈의 섬세한 연기력이 더해진 부세미가 어떤 모습으로 극 안에서 그려질지 궁금해진다.
'착한여자 부세미!'는 영화 '올빼미'를 안태진 감독과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했던 현규리 작가가 대본을 쓴다. 크로스 픽쳐스에서 제작한다. 편성은 ENA로 예정되어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37/0000416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