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오면서는 너무 뵙고 싶어 설렜는데 차 내리자마자 굉장히 긴장을 시키시더라. 저도 잘 모르겠다. 뭔가 콘셉트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차에서 내리자마자 분위기가 조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녹화 전에 조세호가 조언을 해줬다. 3~4년 전부터 뵐 때마다 '유퀴즈에 나오라'고 했다. 앨범 컴백하면 나가겠다고 했었다"라며 '유퀴즈' 출연에 조세호의 공이 컸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이날 조세호가 건넨 조언의 문자를 공개하며 "거의 국장님인 줄 알았다"라고 했다. 이에 조세호는 어쩔 줄 몰라했고, 유재석은 폭소를 터뜨렸다.
배선영 기자
https://v.daum.net/v/20241030214839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