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드래곤은 본인의 출연 기사에 하트를 눌렀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는 내 기사에 다 하트를 누른다. 내 시작이 '하트브레이커'여서 사랑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팬들의 게시글에도 하트를 누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지드래곤은 12년 만의 토크쇼 출연에 대해 "사실 긴장이라기 보다는 너무 뵙고 싶었다. 오랜만이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왔는데 차 내리자마자 굉장히 긴장을 시키시더라. 나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콘셉트가 뭐가 있었나보다. 나도 잘 모르겠었다. 나는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너무 다들 조용하셨다. 그래서 저 끝까지 나도 조심스럽게 왔다"라며 웃었다.
이승훈 기자
https://v.daum.net/v/20241030213944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