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과밀 학급 30대 특수교사 숨져…“과도한 업무 시달려”
2,122 13
2024.10.30 19:09
2,122 13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8시께 인천 미추홀구의 집에서 초등학교 특수교사 ㄱ(3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ㄱ씨 주검에서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 인천교육계에서는 ㄱ교사가 최근 특수학급 설치 기준보다 많은 학생이 있는 과밀 특수학급을 맡아 격무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나온다. 해당 학교는 원래 특수교사 2명이 각각 특수학급 1개반을 맡아 운영했다. 하지만 올해 초 특수학급 학생 수가 6명으로 줄어들면서 특수학급도 1개반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특수교사도 2명에서 ㄱ교사 1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지난 3월과 8월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 2명이 추가로 전입해 학급 인원은 모두 8명이 됐다. 이중 4명은 중증 장애학생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학급 인원은 늘었지만 특수학급은 늘어나지 않았다. 특수교사 충원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교육청은 “3∼5월 학생 보조인력 4명과 실무사 1명 등 모두 5명을 배치했다”며 “특수교사는 정원이 정해진 상태에서 추가 배치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승욱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1393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160 10.28 39,2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33,4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68,8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97,74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5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1,6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2,5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5 20.05.17 4,65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6,4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8,1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0323 이슈 조카 7명 데리고 키즈카페 vs 고모 7명 모시고 그냥 카페 21:22 40
2540322 이슈 [수원vs충남아산] 머리로 떨어졌던 최치원 선수 하지만 심판은 경기 그대로 진행 21:22 54
2540321 이슈 2000년대 보아 노래 생각 난다는 소녀시대 수영 솔로 데뷔곡...twt 2 21:21 135
2540320 유머 뮤묭이가 명품샵에 들어갈 때 6 21:20 396
2540319 기사/뉴스 故 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한 이유 6 21:19 1,326
2540318 이슈 자기 솔로 앨범에 넣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는 우기 자작곡 21:19 166
2540317 이슈 흑백요리사의 현실판이라는 의정부 부대찌개축제.jpg 3 21:18 696
2540316 유머 카리나(&지젤)가 팬들을 예뻐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3 21:18 389
2540315 이슈 하이브문건사태에 피해돌팬들이 화난이유.txt 3 21:18 842
2540314 이슈 (2015년글 장문주의) 평생 결혼하지 못한다는 더이상 여성에게 협박의 말이 아니다 1 21:17 405
2540313 이슈 드라마 <도깨비> 해피엔딩이다 vs 새드엔딩이다 28 21:17 505
2540312 이슈 혹시 이런 느낌의 90년대 애니메이션풍 캐릭터 괜찮게 그리시는 분 안계시나요? 9 21:15 650
2540311 이슈 만지지마세요 진짜 고양이임 14 21:15 1,131
2540310 이슈 여에스더가 말하는 우울증 자가진단법 4가지.jpg 9 21:15 1,092
2540309 이슈 현재 누가 당선될지 투표함 까봐야 알정도로 예측 불가인 미국대선 8 21:14 519
2540308 이슈 블라인드에서 뜨겁게 불 타고 있는 한 여자의 사연.jpg 22 21:13 1,837
2540307 이슈 스테이씨 신곡 "GPT" 공개 직후? 멜론차트, 지니차트 순위 3 21:12 373
2540306 이슈 오늘 엠넷 때문에 강제 스포된 아이돌 1 21:12 738
2540305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0 21:12 701
2540304 유머 광부들과 말(경주마×) 1 21:11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