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성폭행 무혐의' 허웅, 전 연인 측 변호사 무고 교사죄로 고소
4,915 40
2024.10.30 18:50
4,915 40

wquHbx

전 연인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입건됐다가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프로 농구선수 허웅(31)이 전 연인측 변호사를 무고 교사 혐의로 고소했다.


허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의 부지석 변호사는 30일 "허웅의 전 연인 A씨측의 법률대리를 맡았던 B 변호사에 대해 무고 교사,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허웅 측은 A씨 역시 8월 20일 무고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허웅 측은 B 변호사가 허웅을 준강간상해죄로 고소한 후 압박해 합의금을 받고, 관련 사건에 대한 여론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로 마음먹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고소장에 따르면, B 변호사는 7월 변호사 상담을 위해 만난 A씨로부터 "허웅이 성관계 당시 상황을 녹음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후 A씨는 "허웅과 성관계 당시 항거불능 상태에 있지 않았고, 허웅에게 성관계 거부 의사를 전혀 표현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B 변호사는 "경찰 조사에선 일관성·신빙성만 있으면 강간죄가 인정된다"며 A씨로 하여금 고소를 유도했다는 게 허웅 측 주장이다. 부 변호사는 "허웅 측이 반박 증거가 없을 것이라는 A씨의 주장만 믿고, 준강간 고소를 진행한 것은 변호사 책임이 크다"며 고소장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허웅 측은 또 언론사 기자 C씨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C씨의 경우 A씨가 공갈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자, 유튜버 카라큘라 등이 허웅과 모종의 연관이 있는 것처럼 보도해 허웅을 비방하고, A씨에게 유리하게 여론을 바꿨다고 허웅 측은 보고 있다. 고소장엔 C씨가 A씨와의 통화에서 "허웅과 황하나를 엮어서 기사를 내면 허웅이 나락가지"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3059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157 10.28 38,6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30,7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68,8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97,21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55,2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0,5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2,5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5 20.05.17 4,65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6,4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8,1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971 기사/뉴스 [MBC 단독] 도심 무법 질주, 시민은 '추적' 경찰은 '문제없다' 20:21 39
314970 기사/뉴스 [단독] 소주 마시고 시속 160km 돌진‥'5명 사상 교통사고'의 전말 3 20:14 882
314969 기사/뉴스 40명 단체 예약 '노쇼'한 공무원…알고보니 정선군청 소속 6 20:13 1,015
314968 기사/뉴스 정선군청 서울 고깃집서 '단체 노쇼' 논란에 "최대한 보상" 23 20:08 1,610
314967 기사/뉴스 "나는 김영선이라고 했는데"‥윤 대통령 음성 나도 들었다 9 19:59 953
314966 기사/뉴스 "되팔 속셈인가"…JTBC '월드컵 독점 중계권'에 반발 움직임 19:54 371
314965 기사/뉴스 여가부 차관 "소녀상 테러,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개입 한계 있어" 2 19:54 256
314964 기사/뉴스 '편향성 논란' 한국학력평가원 한국사 교과서, 2곳에서 채택 11 19:44 596
314963 기사/뉴스 SNS에 자랑‥시속 200km '칼치기' 25명 검거 4 19:40 756
314962 기사/뉴스 이춘식 할아버지 장남의 눈물 "난 제3자 변제 수령 알지 못한다" 14 19:40 1,754
314961 기사/뉴스 TS엔터테인먼트, MBK컴퍼니로 재도약 47 19:33 2,700
314960 기사/뉴스 제주 애월읍 공초왓 4.3희생자 추정 유해 4구 발굴 17 19:32 1,258
314959 기사/뉴스 대를 이은 계열분리…신세계, 이마트·백화점 계열분리…정용진·정유경 회장 독립 경영 삼성서 물려받은 백화점 다시 딸에게로 8 19:31 1,031
314958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구속되면 다 폭로"…"대통령과 중요 녹취 2개" 언급도 176 19:16 8,272
314957 기사/뉴스 과밀 학급 30대 특수교사 숨져…“과도한 업무 시달려” 13 19:09 1,765
314956 기사/뉴스 딥페이크 느는데…윤 대통령, 여가부 장관 임명 안 해 4 18:57 684
314955 기사/뉴스 서울 철도 모두 지하화…'신도림·성수' 우리는요? 25 18:54 1,876
314954 기사/뉴스 인천 초등학교 교사도 대통령 훈장 거부…“지금 정권의 훈장이 뭐가 좋다고” 11 18:53 2,129
» 기사/뉴스 [단독] '성폭행 무혐의' 허웅, 전 연인 측 변호사 무고 교사죄로 고소 40 18:50 4,915
314952 기사/뉴스 '소녀시대' 악플 단 원우, 아이돌 괴롭히지 말라는 글엔 "따뜻한 세상 됐으면" 33 18:49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