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성폭행 무혐의' 허웅, 전 연인 측 변호사 무고 교사죄로 고소
5,553 43
2024.10.30 18:50
5,553 43

wquHbx

전 연인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입건됐다가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프로 농구선수 허웅(31)이 전 연인측 변호사를 무고 교사 혐의로 고소했다.


허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의 부지석 변호사는 30일 "허웅의 전 연인 A씨측의 법률대리를 맡았던 B 변호사에 대해 무고 교사,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허웅 측은 A씨 역시 8월 20일 무고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허웅 측은 B 변호사가 허웅을 준강간상해죄로 고소한 후 압박해 합의금을 받고, 관련 사건에 대한 여론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로 마음먹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고소장에 따르면, B 변호사는 7월 변호사 상담을 위해 만난 A씨로부터 "허웅이 성관계 당시 상황을 녹음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후 A씨는 "허웅과 성관계 당시 항거불능 상태에 있지 않았고, 허웅에게 성관계 거부 의사를 전혀 표현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B 변호사는 "경찰 조사에선 일관성·신빙성만 있으면 강간죄가 인정된다"며 A씨로 하여금 고소를 유도했다는 게 허웅 측 주장이다. 부 변호사는 "허웅 측이 반박 증거가 없을 것이라는 A씨의 주장만 믿고, 준강간 고소를 진행한 것은 변호사 책임이 크다"며 고소장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허웅 측은 또 언론사 기자 C씨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C씨의 경우 A씨가 공갈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자, 유튜버 카라큘라 등이 허웅과 모종의 연관이 있는 것처럼 보도해 허웅을 비방하고, A씨에게 유리하게 여론을 바꿨다고 허웅 측은 보고 있다. 고소장엔 C씨가 A씨와의 통화에서 "허웅과 황하나를 엮어서 기사를 내면 허웅이 나락가지"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3059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163 10.28 40,6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36,1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69,4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98,83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57,3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1,6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2,5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5 20.05.17 4,652,0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6,4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8,1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998 기사/뉴스 "치매 예방엔 머리 쓰는 활동 좋은 줄 알았는데"…뜻밖의 결과 22:21 107
314997 기사/뉴스 반려견에 유산 1000억 물려준 회장님 3 22:17 358
314996 기사/뉴스 尹 "탈원전 정책으로 손실 천문학적…원전생태계 정상화 박차"(종합) 8 22:16 273
314995 기사/뉴스 [TVis] 지드래곤 “솔로 곡 이름=’파워’… 미디어의 힘에 대한 풍자 다뤄” (유퀴즈) 3 22:16 245
314994 기사/뉴스 "기아차 37%할인?"… KIA 한국시리즈 우승에 '숫자' 주목 받는 이유 10 22:16 618
314993 기사/뉴스 살빼려고 '위고비' 먹다 결국 사망...사인은 '급성 췌장염' 5 22:14 1,593
314992 기사/뉴스 “학교서 퇴출해야”…영국 이어 프랑스도 학교 내 ‘스마트폰 금지’ 추진 2 22:10 181
314991 기사/뉴스 '굿 파트너'가 적자 났다면 드라마제작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서병기 연예톡톡] 5 22:08 792
314990 기사/뉴스 JTBC, 월드컵 독점 중계권 발표에…지상파 3사 “보편 시청권 훼손” 반발 1 21:57 357
314989 기사/뉴스 GD "12년 만에 토크쇼 출연…조세호가 조언했다" 유재석 폭소('유퀴즈') 4 21:56 874
314988 기사/뉴스 기자 인터뷰: 담배꽁초 길에 버린 이유?? "한국이라서요" 8 21:54 1,486
314987 기사/뉴스 'YG 출신' 지드래곤 "원래 SM 연습생 출신...나와 결 달라 나왔다"(유퀴즈) 25 21:46 3,445
314986 기사/뉴스 지드래곤 솔직 고백.."내 기사→팬 게시글 다 하트 눌러" [유퀴즈] 3 21:42 1,283
314985 기사/뉴스 '유 퀴즈' 지드래곤 태양 콘서트 '굿보이' 무대, 태양이 성질 긁어서" [TV캡처] 3 21:39 1,592
314984 기사/뉴스 네이버웹툰 “퐁퐁남 관련 의견 인지…2차 심사 중” 596 21:34 18,939
314983 기사/뉴스 MBC 뉴스에 제대로 나온 네이버 웹툰 불매❗❗ 194 21:28 14,844
314982 기사/뉴스 故 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한 이유 26 21:19 6,065
314981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4 21:12 1,393
314980 기사/뉴스 ‘풍경채’ 제일건설, 오너 소유 계열사에 2400억어치 일감 부당지원 21:06 384
314979 기사/뉴스 효연 "어떻게 하면 운동 뺄 수 있나 고민"…민호 '충격' 5 20:55 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