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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국내축구] '호통'에 정신·처세술 번쩍 든 린가드…"쉬운 마음으로" 왔다가 "완벽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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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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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에 대한 평가는.

▶감독님은 기본적으로 축구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생각한다. 매경기마다 계획이 있다. 어느 감독이든 첫 시즌을 치른다는 것은 쉽지 않은 부분이다. 선수들이 빠르게 적응했다. 시즌 중반부터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를 이해했다. 장점은 선수 매니지를 잘한다는 점이다. 선수들과 소통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축구 경력을 봤을 때 감독과 1대1로 대화하고 했을 때 잘 보여줬다. 축구 외적으로 대화를 했을 때 감독과 신뢰가 쌓이고 올라왔다. 전체적으로 좋은 영향을 받았던 것 같다. 감독님은 명확한 경기 계획을 갖고 온다. 새로운 빌드업 전술을 보여줬고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신뢰가 쌓이고 있다. 이제는 즐기는 단계가 아닌가 싶다.


몸으로 느낀 K리그 장단점

▶솔직히 힘들고 거칠 거라고는 몰랐다. 조금은 쉬운 마음으로 왔다. 감독님이 초반 두 경기 이후 미디어에서 저를 비판하고 나서 이후로 정신을 차리게 됐다. 그 이후로 경기에 들어가면서 경기 템포나 리듬, 조금씩 적응했다. 한국 축구 스타일에 적응했다. K리그가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영국은 축구가 삶이다. 축구만을 위한 삶이다. 언제든지 가득 찬 경기장을 볼 수 있다. K리그가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선수들도, 구단 관계자, 축구 종사자들이 지금 올라온 분위기에서 확실하게 밀어야 프리미어리그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K리그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K리그가 알려지는 첫해다.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노력한다면 멋있는 리그가 될 거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50/000011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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