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윤정민 기자 = 넥슨의 첫 개발작이자 국내 최초 PC MMORPG인 '바람의나라' 후속작이 나온다.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MMORPG다. 넥슨은 원작 오리엔탈 판타지 정서와 시즌2만의 게임성으로 신선한 몰입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이날 창사 30주년을 맞아 1996년 선보인 첫 작품이자 세계 최장수 MMORPG '바람의나라'의 정식 후속작 '바람의나라 2'를 영상을 깜짝 발표했다.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는 '바람의나라2'에 대해 "원작 특유의 2D 도트 그래픽과 3D 모델링을 결합한 2.5D 그래픽이 특징인 PC·모바일 게임"이라고 말했다.
강대현 넥슨 공동대표는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새로운 서사를 담아 MMORPG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TsKWPeVAes